짤에는 날짜가 최근처럼 되어있지만


실제론 2021년 11월에 방영한


케이크를 사랑하는 여자의 발라드 편에서 등장한 에피소드다


단팥앙금을 싱크대에 담아눌러 익?사라는 엽기적인 살해방법,


추리파트도 약을 한사발 들이킨듯한 무논리 추리로 인해 욕을 많이 먹은 에피소드다...





이 정신나간 에피소드의 각본을 집필한건 우라사와 요시오라는 어느 중견 각본가


특유의 이상한 개그센스를 남발하는걸로 유명하고


코난 팬들에겐 증오의 대상까지 올라간 비범한 인물

(저사람이 각본 맡은 에피마다 스토리가 개지1랄난장판난다)




진짜 최근(23년 7월)에도 무슨 나폴리탄 괴담의 썰렁개그화 같은 각본을


극장판 제작 애니메이터 팀까지 투입한, 고퀄리티의 토사물로 만들어놔서 악명이 자자했다...


우라사와가 각본을 맡은 에피소드를 보면 유독 음식을 소재로 한 게 많은데, 이는 코난 뿐만 아니라 그가 각본을 맡은 모든 작품에서 공통적으로 보이는 성향이다.



두번째짤 - 오므라이스 시체를.





이러한 저 각본가의 대표작으론



짱구 극장판



맑음 때때로 뿌이뿌이



무적코털 보보보





인조곤충 버그파이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