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새

중국의 여러 고문헌에 등장하는 새로 사람도 죽일 수 있는 독을 가진 새임. 남부 산악지대나 화남 지방에 살았다고 전해짐. 사서에서 기록과 형태를 찾아볼 수 있고 짐새를 일컫는 전용 글자 짐새 짐() 자까지 있지만, 짐새 자체는 오늘날 전혀 발견되지 않아 어떤 새인지 알 도리가 없다. 단순히 상상의 새라기에는 상세하고 구체적인 기록도 많고 여러 기록의 묘사도 일관적이기 때문에 현재는 고대 중국에 실존했지만 멸종한 새라는 쪽에 무게가 실림

근데 현재도 독을 가진 새는 존재하는데

뉴기니에서 발견된 피토휘라는 새는 새는 피부와 깃털에 호모바트라코톡신이라는 맹독이 있는데 독이 있는 딱정벌레를 먹고 독을 축적한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