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BT같은 애들이랑 다르게 근친간의 사랑은 목소리조차 크게 내지 못 하는 진짜 소수자들인데, 세상이 뭐라 하든 그 모든 커플들이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면서 평생동안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음


누군가는 평생을 두고 세상을 뒤져도 끝까지 진짜 사랑을 찾지 못 하기도 하는게 인생인데,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이 바로 곁에 있었다는 것은 정말 큰 축복이라고 생각함


세간의 인식도 좋지 못할 뿐더러, 내숭도 전혀 없고, 평생을 함께 부대끼고 살아오면서 예쁘고 아름다운 모습 뿐만이 아니라 추하고 꼴사나운 모습도 많이 봐 왔음에도 서로를 사랑한다는건 진짜로 서로의 존재 그 자체에 대한 참된 사랑이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