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울고 있지만
하늘은 울지 않기에
나는 그 하늘을 바라볼것이다

빗소리에 뚝뚝 떨어지는
애처로운 자연의 그대
비는 오늘도 거세게 내린다

맑은 물은 한없이 탁해지고
나는 불쌍히 여기어
나는 물을 맑게 정화해줄것이다.

내리고 있는 비를 보며
나의 몸에 환하게 비를 맞이해주고
하늘을 바라보며 비는 비로소 멈추었다.


P.S:그냥 궁금해졌습니다!
여기서 여러분들이 느끼는 비의 의미는 무엇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