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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현지시간) 폰아레나 등 외신에 따르면 모바일 커뮤니티 XDA포럼 회원인 맥스 웨인바흐(Max Weinbach)는 트위터 계정을 통해 "버라이즌에서 5G를 지원하는 갤럭시노트10을 독점 출시할 것"이라며 "버라이즌 모델에는 다른 통신사 모델과 달리 향상된 5G 모뎀이 탑재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웨인바흐가 언급한 향상된 5G 모뎀 정보는 아직 확인된 바 없다. 다만, 웨인바흐는 버라이즌 모델에 퀄컴 스냅드래곤 X55 5G 모뎀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했다. 버라이즌은 퀄컴 X50 모뎀이 탑재된 '갤럭시S10 5G'를 미국서 독점 출시했다.


퀄컴이 올해 초 발표한 스냅드래곤 X55 5G 모뎀은 7나노미터 공정 싱글칩으로 2G 이동통신부터 5G까지 지원한다. 5G는 6GHz 이하 대역(Sub-6GHz)과 이상 대역(mmWave, 밀리미터웨이브)을 모두 지원하며 5G 표준인 SA(Stand Alone) 및 NSA(Non-standalone)도 대응한다. 속도는 5G에서 최대 다운로드 7Gbps 최대 업로드 3Gbps가 가능하다. 롱텀에볼루션(LTE)는 최대 다운로드 2.5Gbps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