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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속으로 사라진 '스카이'가 돌아왔다. 팬택으로부터 스카이 라이선스를 확보한 착한텔레콤이 스마트폰·태블릿·폴더폰 3종을 공개한다. 폴더폰을 시작으로 태블릿, 스마트폰이 순차적으로 국내 출시될 예정이다.


착한텔레콤은 오는 11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스마트 디바이스 쇼 2019(KITAS 2019)에서 스카이 신제품 3종을 공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착한텔레콤은 올해 초 팬택과 스카이 라이선스에 관한 독점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신제품 3종은 스마트폰·태블릿·폴더폰으로 구성된다. 스마트폰은 퀄컴의 최신 칩셋과 6.3인치 물방을 노치 대화면을 탑재한 제품이다. 삼성전자, LG전자, 샤오미 등과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에서 대결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태블릿은 10인치 대화면을 탑재했다. 폴더폰은 음성통화를 위주로 하는 실속형 소비자를 위한 제품이다.


착한텔레콤은 8월 폴더폰, 9월 태블릿, 10월 스마트폰을 순차적으로 국내 출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