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5&oid=092&aid=0002166395
삼성전자가 필요할 때마다 기기 오른쪽의 숨겨진 화면을 펼쳐서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 특허를 출원했다고 네덜란드 IT매체 렛츠고디지털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자세히 보기)
공개된 특허 문서(자세히 보기)에는 삼성전자의 엣지 디스플레이를 갖춘 현대적인 스마트폰의 스케치 이미지가 14장 담겨있다. 레츠고디지털은 특허 문서를 바탕으로 해당 스마트폰의 이미지를 제작해 공개했다.
이 스마트폰은 필요할 때마다 화면을 오른쪽으로 펼쳐 약 50% 가량 크게 사용할 수 있다. 또, 화면 가운데는 펀치 홀 디자인의 카메라를 갖췄고 후면 카메라는 오른쪽 상단으로 이동했다.
이 특허는 디자인 특허이기 때문에, 스마트폰 화면을 어떻게 확장하는 지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나와 있지 않다. 레츠고디지털은 이 스마트폰이 플렉시블 디스플레이를 지원하며, 레일 메커니즘을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