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숨기는지 아닌지는 모르지 사실 1월만 해도 한국이 일부러 검사 안한다. 통계 조작한다고 말 많았음. 그리고 실제로 29번 환자는 병원에서 CT사진과 의사 소견서까지 받았는데 3번이나 보건소에서 검사 거절 받기도 했고.
확실한 사실이 나오기 전에는 단정하긴 어렵다고 본다. 한국도 진짜 1월까지는 일본 ㅂㅅ들 환자 더럽게 늘어가네 이러면서 비웃었으니.
사실 일부 전문가는 29번 이전에도 지역 감염 우려 크다. 있을 것이다라고 하긴 했거든. 나도 어느 국가든 통계 조작한다고는 생각 안함.
다만 검사수 적다고 환자가 적다고 섣불리 조작하고 있다고 주장하는건 위험하단것이지.
일본은 이외로 지역 전파되기 직전 단계에서 몇번 잡아내서 막은 사례가 있어서(저번 택시기사 모임 감염 같은)
한국도 지역 감염 위기를 몇번 잘 막았으면 300명 정도로 선방하는 것도 가능했을 것이라고 보기에 그럼
노무현 당시 사스 대응과 이명박-박근혜 시절의 전염병 대응을 보면, 노무현이 운도 좋았다지만 진짜 잘 막은 것도 있음. 거기에 노무현은 훗날 세월호 때에도 이야기가 나오지만 위기대응시의 메뉴얼 같은 것도 줄창 만들어대고 그랬는대, 후임 보수정권들이 그런 메뉴얼들을 활용하지 못해 실효성을 알 수 없으나 실효성의 여부를 떠나서 전자정부도 그렇고 정말로 미래를 준비하면서도 이런 부분에까지 세세하게 신경을 쓴 정권이 진보정권임. 그런대 그 뒤에 등장한 보수 정권들은 뭐임? 지들 입으로 지들이 안보정권이라고 하지 않았음? 그런대 평소 지들이 떠들던 안보정권은 어디로가고 전임 정부들이 쌓아온 것들이 줄줄이 실종이라는 것이 말이됨? 하기사 그러니까 인수인계도 청와대 근무자 목록 정도였겠지. 그렇게 망가뜨린 체계를 짊어지고도 소방청을 만들어서 저번 산불 대응과 같은 성과를 냈는대, 이번에 전염병 대응에서도 보수정당이 하는거 봐라. 지들이 집권당 시절에 음수서원이니 대국에게 소국이 개기느니 같은 소리 들었을 때도 감히 입털지 못했던거 지들이 언제 국민생명 소중히 여겼다고 이번 방역때는 실효성은 없고 경제적으로는 확실히 경제 망하게하는 중국인 입국금지 가지고 걸고 넘어지냐? 코로나 핑계로 추경 없다고 뻣대다가 대구에서 신천지 때문에 감염자 폭발하니까 그제서야 쪼르르 추경 찬성이요! 찬성! 에라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