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춘원 이광수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유명 친일파 문인.

이 사람이 김구 선생의 백범일지를 윤문함 ( 친일파가 윤문한 백범일지 읽으면서 가슴이 뜨거워짐? ).

특히 나의 소원 부분은 김구 선생이 아니라, 이광수가 썼을 가능성까지 있음.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353317

"김구 '나의 소원'에 이광수의 흔적이 보인다"


도진순 교수는 '나의 소원'을 둘러싼 논란을 두고 지난 21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나는 오래전부터 ('나의 소원'을) 이광수가 썼을 가능성이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 기사에서 이리 주장한 사람은 백범일지 연구로 유명한 사람임 ( 집에 백범일지 책이 있다면, 이 사람이 쓴 것일 가능성이 높음 ). 


ㅁ 김구 선생이 안두희에게 살해당한 장소인 경교장이 친일파 최창학한테 헌납받은 거임.


ㅁ 김구 선생 살생부 명단인가에 올라있는 방응모한테 독립 후에는 정치 자금도 받았다함. 방응모가 한독당 중앙집행위원으로 잠시 있었던 적도 있음 ( 방응모가 좋은 의도로 있던 건 아니지만 )


김구 선생이 자신의 인생을 희생해가며, 독립에 힘썼다는 점에서 대단한 사람이긴 하지만. 완벽한 사람은 아님. 김구 선생도 친일파한테서 자유롭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