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일뽕: 원래는 아무 생각 없거나 오히려 국뽕이었다가 문재앙 정권 들어서 일본과 대립하니까 일본을 빨기 시작함. 뛰어난 한남들이 표독스러운 한녀 때문에 고생한다고 망상하며 주인님의 국가인 스시녀들과 사귀고 싶다고 함.


진짜일뽕: 문재앙이 싫어서 일본을 빠는게 아니라 노무현 정권 때부터 일본 빨아왔음. 오히려 보수정권 때는 교묘한 반일로 일본의 국익에 손해를 줬다고 판단해서 문재앙을 전략적으로 지지함. 한국 남자나 한국 여자나 모두 열등한 종족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탈조선 자체를 부정적으로 보며 특히 스시녀 찬양에 대해서도 적대적인데 우월한 일본인의 피를 더럽혀서는 안된다고 여김. 가끔 인터넷에서 역갤 일뽕을 까는 글 중에서 "일본이 그렇게 좋으면 일본으로 꺼져라"라는 비판에 대해 "나는 미개한 조센징이기 때문에 조센에 남는거다. 조센징 따위가 외국에 가서 물흐리면서 민폐를 끼칠수 없다."라고 짖는 부류도 있는데 이런 생각에서 기원된 것으로 추정됨. 그리고 이게 단순히 정신승리라고 볼 수 없는 게 2013년 진격의 거인 작가 블로그 분탕 사건도 미개한 조센징이 감히 일본문화를 즐겨서는 안된다며 분탕을 저지른 사건임. 덤으로 한국 남자를 올려치기하는 일본좌익들과 가짜일뽕들을 혐오하고 심지어는 한국인, 한국문화에 호의적인 일본인에게도 자이니치, 매국노, 비국민, 명예 조선인이라고 욕하며 혐오함.




가짜일뽕: 그래도 적게나마 일본어를 배우는 시도라도 하며 JLPT를 비롯한 자격증을 취득하는 일뽕도 있는데, 문제는 이런 애들이 '상위 1% 소수 엘리트'임.


진짜일뽕: 얘넨 더 암담해서 '상위 0.01% 희귀종'에 가까움. 심지어는 조센징이 감히 일본어를 배우고 말해서는 안된다며 일부러 배우지 않으려고 함. 하지만 실상은 배우려는 노력도 지능도 안 됨. 어쩌면 가짜일뽕, 진짜일뽕 모두에겐 일본어가 영어보다도 배우기가 더 어려운 언어로 여기고 있을 거라 예상됨.




가짜일뽕: 한국 우익 성향을 가지고 있음.


진짜일뽕: 혐한이라서 한국에 애국심과 소속감이 없음. 가짜일뽕을 반일 용일 국뽕 우센징이라고 혐오함. 심지어는 그 악명높은 윤서인 마저 국뽕으로 취급할 정도임.




가짜일뽕: 더불어민주당을 싫어하고 국민의힘 지지함.


진짜일뽕: 나라 망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을 뽑음.




가짜일뽕: 한일우호를 주장하고 한미일 삼각동맹과 한국 건국 산업화 냉전 시대 체제를 긍정함.


진짜일뽕: 한국의 반일은 바뀌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아예 단교를 해야한다고 하며 일제강점기와 제국주의 시대 체제를 긍정함.




가짜일뽕: 미국을 천조국이라 부르며 빰.


진짜일뽕: 미국을 전범국이라 부르며 까며 더 나아가 2차 대전에 승리해서 대체역사소설 '높은 성의 사나이'처럼 미국 영토를 일본과 나치 독일이 지배해야 했었다고 생각함.




가짜일뽕: 적어도 진주만 선빵을 일본의 유일한 실수라고 인정함.


진짜일뽕: 진주만으로 선빵 쳐놓고 쳐발리니까 아무튼 미국 잘못이라고 징징거림.




가짜일뽕: '너의 이름은'을 비롯한 일본애니, 일본만화들을 즐김.


진자일뽕: '너의 이름은'이 세월호 사고에서 모티브를 뒀다는 걸 알고 빠는 걸 그만둠. 오히려 혐한작가들의 작품을 골라보기도 하며, 심지어는 일본 애니를 비롯한 현대 일본 문화 자체를 미제에 의해 의도적으로 타락한 가짜 일본 문화로 여겨 혐오하기도 함.




가짜일뽕 주요 서식지: 야갤


진짜일뽕 주요 서식지: 역갤, 제국주의와 식민주의 갤러리, 일베




가짜일뽕: 일본을 선(善)으로써 숭배하며 일제의 만행을 부정하고 나치와 엮이는 걸 극도로 싫어함. 또한 현대 일본의 혐한 현상을 부정함.


진짜일뽕: 일본을 악(惡)으로써 숭배하며 오히려 일제의 만행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나아가 현대에도 재현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여기서 더 나아가 나치까지도 빠는 모습을 볼 수 있음. 또한 현대 일본의 혐한 현상을 긍정함.




가짜일뽕: 최원종과 엮이는 걸 극도로 싫어함.


진짜일뽕: 최원종을 추종하며 최원종과 동급이 되기를 바람.




가짜일뽕: 일제강점기에 집착하는 이유에 대해서, 그 시대에 지금까지 이어졌다면 삶의 질이 나아질 것이라고 여김. 그래서 제국주의 시대처럼 열등한 민족들을 탄압하며 지배해야 한다고 여김.


진짜일뽕: 일제강점기에 집착하는 이유에 대해서, 그 시대에 지금까지 이어졌다면 자기 같은 열등한 족속이 태어날 일 자체가 없을 것이라 여김. 그래서 나치 홀로코스트나 일본 제국처럼 조센징, 유대인, 흑인을 비롯한 열등한 민족들을 전부 죽여야 한다고 여김.




가짜일뽕: 노예가 되어도 대감집 노예가 되어야 한다고 우월한 일본인 밑에서 호가호위할 상상을 함.


진짜일뽕: 뺨을 맞아도 금가락지 낀 손에 맞아야 한다고 우월한 일본인 손에 죽는 상상까지 함. 특히 일본군이 조센징을 전부 죽이고 나서 자기들도 일본군 손에 죽는 상황을 가장 이상적인 죽음으로 여김.




가짜일뽕: 일본을 '우리'라고 하며 한국을 '니네'라고 깔 봄.


진짜일뽕: 조센징이 감히 일본에 가선 안된다며 적어도 일본을 '우리'라고 하지 않아 좀 아이러니하게도 가짜일뽕보다는 쬐끔 정체성이 높은 편임. 그렇다고 한국을 '니네'조센이라고 부르면 불렀지 가짜일뽕과 마찬가지로 '우리'라고 부르는 일이 절대로 없음.






예전에 화제가 되었던 가짜일뽕과 진짜일뽕의 차이에 대한 글에서 내용을 추가하고 보완해봤음


아카라이브에 글 처음 써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