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대깨문들 원래 이렇게 사상과 언행이 안맞는건가..? 싶었음


제작년 방학때 듣던 강사였는데


자기는 자한당 극혐한다면서 본인은 매우 보수적이기에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한다 그랬고, 비례로는 매번 정의당 밀어준다고 했으니 전형적인 40대 진보대학생이었음.,,,;;;


자칭 일본 불매해야한다는 애국투사라던데, 언제는 쌤이 펜 좀 빌려달래서 일부러 일본제로 쓰윽 빌려줘놓고 잘만 쓰길래 은근슬쩍 '그거 일젠데요.. ㅎㅎ'라고 했더니 

'뭐 어때~ㅎㅎㅎ 일본제 좋긴 좋지요~'

.....


수업 중에 정치얘기를 가끔하는 편이었는데 날이 갈수록 하는 말이 가관이었음


소득주도성장은 방향은 잘못됐다면서 바꿔야한다 '다만 찬성한다', 심지어 자기가 비례에서 밀어준다는 정의당도 정책관련해서는 '그 색기들 부유세 주장하는 또라이들이다. 걔네 집권하면 우리나라 프랑스꼴나고 경제 망한다'라고 하던데 그 순간 얘넨 도대체 정체가 뭐지..? 싶었음

더 무서운건 이 다음에 한 말이 '그래도 민주당 지지한다'였다는 점임.


모든 대깨문들이 이럴거라고 생각하진 않지만,,

어쩌면 상당수 다음 뉴스 댓글충들이 이런 타입일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