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같은 아예 색다른 인물 어떻게든 중심점 잡아놓고


거기서부터 재개편 해야 한다.


티파티 분열, 네오콘의 소멸 등으로 구심점 잃고 이리저리 아무데나 흘러가던 미 공화당이


90퍼센트 패배할것이다라는 예측을 깨고 트럼프라는 불확실성 많은 인물 당선시켜서 다시 구심점 잡았듯이.


물론 지금 미 공화당도 트럼프 별로 안 좋아하고


아직까지도 지네들끼리 삐걱대는 모습이 있지만


그래도 일단 이기는게 중요하지 않은가?


지금 통합당은 너무 꼰대들이 많아.


기존에 얼굴 알려진 인물?


그건 지역주의와 진영논리에 빠진 틀딱들만 뽑지 누가 뽑아줘?


586 인구가 제일 많으니까 걔네 위주로 전략 짠다?


어차피 걔네들 민주당 뽑는다니까?


20대 남성층과 자영업자, 중산층이란 블루오션 냅두고 뭐하는거임?


그게 자신 없다면 기존 인물들 중에서 확실한 사람들 계속 밀어주던가


아니면 이준석같은 젊은 피를 수혈하던가


홍준표도 내쳐, 이준석도 빨갱이 취급해...


이러니까 안되는거다


그리고 더 큰 원인은


나같은 충언을 해주는 사람들 말을 1도 안 듣는다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