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파들은 "우리 문프님이 잘 조율했네"


우파들은 "또 문재앙이 돈 보냈겠지"


라고 하는데 난 좀 다르게 본다.


정은이는 "국제 사회의 반응"을 본거다.


남북문제를 다이내믹하게 터트려버리면서 "우리한테 얼마나 관심있나?" 본거지


근데 하필이면 미국은 조지 플로이드, 코로나, 존 볼턴 때문에 떠들석 하네?


중국은 베이징에서 신규 확진자 문제 때문에 정신 없네?


대한민국은 K방역 셀프 사카시 하다가 된통 맞은 후 국내 이미지 회복하느라 정신 없네?


유럽은 지들끼리 병신짓 하느라 정신 없네?


정은이는 테스트는 성공적이라고 생각한거야.


국제사회가 북한에 대해 관심도가 떨어졌구나.


우리가 독단적으로 무엇을 할 수 있겠구나.


도발을 쌔게 해도 관심 하나 안 주는구나.


북한은 그것만으로도 큰 성과를 얻어낸거지.


뭐 미 대선 맞춰서 트럼프 떨굴라고 9월이나 10월쯤에 도발한다?


너무 성급하게 말한거 같다.


나도 얘네에 대해서 함부로 예측 못하겠지만


내가볼땐 도발 안해.


트럼프 떨굴 이유도 없고, 애초에 트럼프는 북한에 관심 없었는데 말야.


결국 미국은 존 볼턴 이 병신새끼가 폭로한 덕분에 타이밍 놓친거다.


북한은 다시 힘 키울거고 중요한 이벤트 끝나면 다시 도발을 하던 아니면 무력 충돌을 하던 뭐든 할거야.


그 대상은 어디가 될지 모른다. 오히려 대한민국이 아닐수도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