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집단주의 혹은 전체주의가 만연한 것. 
외국(중국, 인도 제외)에 장기간 거주해본 사람은 존나 공감할거다. 

일본도 마찬가지고 서양애들하고 얘기해보면 아무리 서로 친해도 어떤 개개인의 선을 절대로 넘지 않는 경향이 공통적으로 있음.
흔히 한국인 종특인 오지랖이라고 하는 그거. 
머리 기르면 머리갖고 지랄하고, 옷 갖고 지랄하고, 과거사 다 캐고 이런게 없다고.

왜냐면 한국은 아직도 집단주의 전체주의가 만연해서 개개인을 존중하질 않거든. 정확히는 대다수가 그게 잘못된지를 모름.
그래서 어떤 집단적 공통기준에서 벗어났다고 본인들이 평가하는 순간 바로 너도나도 지적질해서 집단에 맞게 일원화시키려고 하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