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자리를 나누고, 책임도 나눈다? 결과는 아무도 책임을 지지 않는다. 이것이 우리 의회 정치의 현실"이라며 "여당인 민주당이 자리도 다 갖고 책임도 다 지도록 하는 것이 옳은 길"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통합당이 자리 몇 개 차지하고 민주당에 책임을 묻지 못하는 어리석은 일을 되풀이하지 않아야 한다"라며 "지금은 엄중한 국가위기 상황이다. 그들이 100% 책임을 지고 국가를 운영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이 전 의원은 "(준)연동형선거법이 웃기는 위성정당을 만들었다"며 "잘못된 선거법을 고치지 않으면 다음 총선 때 위성정당을 또 만들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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