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2010년 5월 12일


'안전의 대명사'를 자처하던 자동차 업체 '볼보'가

전방차량을 자동으로 감지한 후 스스로 

브레이크를 작동시켜 멈춘다는 

놀라운 기술을 선보이던 자리


이날 볼보는 100여명에 달하는 전세계 기자들을 

불러모아 자신있게 실험을 진행 하였으나

시속 50km로 달리다가 아무런 제동을 

하지 않은채 가만히 있던 트럭을 들이 받아 

망신을 당하 였다.


더욱 어처구니 없던것은 차량 앞부분이 

크게 파손될 정도로 들이 받았지만 

에어백 마저 작동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