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지금 우리나라에서 엘리트의 기준이 뭘까? 

지식의 양이라기엔 인터넷이 대중화되었고

학력? 학종때문에 정유라나 조국 딸내미같은 애들도 

부모만 잘만나면 가고싶은 대학 다 가는데? 

그렇다고 경력이라기엔 당장 한 회사에 오래 붙어있는 경우가 요샌 거의 없지 않나


그리고 하나 더

엘리트라고 해도 우리랑 똑같은 사람일 뿐인데

왜 니체의 초인론처럼 그들에게 모든 것을 의존하려 하는걸까? 엘리트라고 사욕이 없거나 도덕적으로 청렴한건 아니잖아 대한제국도 국가가 키운 엘리트들이 통수쳐서 망한거고 고대사회에서 문맹률0에 가까운 엘리트 민족이였던 유대인들이 대개 어떤 삶을 살았었는지 생각해보면 엘리트주의를 맹신할 수 없을거다


내가 생각할 때 엘리트와 엘리트가 아닌 일반 국민들간에 얼마나 화합이 잘 되는가가 그 국가의 발전가능성을 결정한다고 생각된다. 아무리 엘리트가 넘쳐나도 중세 유럽처럼 이단이라고 때려죽이거나 중세 동아시아처럼 신분을 이유로 묵살하면 사회에 발전이 없을거고

반대로 엘리트들이 권력을 쥐고 국민들을 쥐어짜는 것도 

북한이나 나치,일제같은 병신짓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