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가 한국인이 아니라는 게 살짝 아쉽지만, 올림픽 주제가를 해외 유명 작곡가에게 의뢰라는 경우는 의외로 많다보니 괜찮음.

게다가 일렉트로닉 뮤직의 아버지 조르조 모도러가 올림픽 공식 음반 전체를 프로듀서해서 음반 퀄리티가 굉장히 높음.

코리아나의 개쩌는 가창력과 당시 기대 이상의 올림픽 개회식/ 폐회식 퍼포먼스도 참으로 대단함.

지금은 변질되었지만, 당시의 눈부신 경제적 발전괴  평화 무드도 상당히 시민들의 긍정적 사고방식에 영향을 끼쳤다고 본다.

안타깝게도 어릴적 88올림픽을 시청한 많은 사람들이 대깨문으로 변해버렸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