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실에서 선배님들의 졸업작품을 

천천히 둘러 보다가, 마침 꽃이 그려져 있는 

그림을 보고 있는 도중에 옆에 선생님이 

다가와서 하셨던 말씀이 


미술 선생님 : 그림 속에 있는 꽃은 평범한 꽃보다 좋지 

며칠이 지나도 꽃이 시드는 일이 없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