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fsPQrStH4Jo

 

너희들 예전에 있던 순천 청산가리 막걸리 살인사건 기억나냐?

2009년에 아버지랑 딸이 서로 근친상간을 하며 부적절한 관계를 가지다가 어머니한테 

들통나가지고 서로 공모하고서 어머니를 청산가리가 든 막걸리로 살인했다는 사건이야

 

당시 검찰은 그 딸이랑 아버지가 서로 부적절한 관계를 가졌다고 자백을 했고

막걸리를 어디에서 구입하고 청산가리를 어디에서 구입했는지도 다 자백을 했고

그게 모두 구체적이고 신빙성이 있고 재연도 완벽하게 되었기에 기소를 했어 

 

그런데 이게 재판을 가니까 갑자기 딸이랑 아버지가 검찰에서 한 진술을 부인하기 시작하는 거야. 강압수사를 받았고 계속 몰아붙여서 진술을 해버릴 수밖에 없었다는 거지.

그런데 문제는 이 사건은 철저히 딸과 아버지의 자백만을 근거로 해서 

딸과 아버지의 자백의 신빙성이 무너지면 사건 자체가 성립할 수가 없었어

 

아니 애초에 이 사건은 성립 자체가 처음부터 안 되었다고

 

당시 자백밖에 없는 상황에서 결국 자백의 신빙성만이 검찰한테는 범죄입증 증거였지

당시 검찰은 딸과 아버지의 진술을 토대로 식당에서 750ml짜리 막걸리를 구입했다고 공소장에다가

적어놓았어. 그런데 문제는 말이야ㅋㅋㅋ

해당 식당 주인이 자기들은 900ml만 팔지 750은 절대 안 팔고 실제로 아무리 장부를 뒤져도

750짜리는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가 없었다는 거지. 배달원도 750은 절대 배달 안했다고 했어.

 

여기서 끝이 아니야. 범행준비를 위한 청산가리는 어디에서 얻었냐가 중요한데 아버지는

한 자전거 수리점에서 청산가리를 사건이 일어나기 4년 전에 얻었다고 했어.

그런데 문제는 해당 자전거 가게는 17년 전에 폐업했다는 거야 진술은 그 후로 4년 전에서 10년 전, 10년 전에서 14년 전, 14년 전에서 17년 전으로 바뀌었어 아니 이것만 봐도 이상하지 않냐? 아니 그리고 자전거 수리점이 대체 왜 청산가리를 가지고 있냐고ㅋㅋ

 

여기에 범행수법마저 그 신빙성이 너무나도 없단 말이야. 당시 딸은 청산가리를  막걸리에 넣을 때 밤에 종량제 스푼으로 안에다가 넣었다고 했어 그런데 웃긴 건 밤에 손전등을 비추어서 봤다고 했다가 라이터로 비추었다고 했다가 검사가 "라이터로 같이 하면서 할 수 없잖아. 깜깜한데 했구나."라고 했고 이에 딸이 깜깜한 데서 했다고 했다가 갑자기 또 가로등에 비춰서했다고 말을 했어.

 

 

근데 문제는 당시 일몰시간을 확인하니까 라이터나 손전등이 필요 없었고

옥상과 가로등의 위치와 거리를 확인해보니 가로등으로는 애초에 비출 수가 없다는 게 드러났어

 

아니 나도 이걸 보면서 이게 상식적으로 말이 되는 건가 했지. 도저히 이해가 안 되는 거야

아니 왜 대체 딸이랑 아버지가 이렇게 자백을 바꿔가는 거지? 상식이랑 지능이 있으면

저런 식으로 자백을 하지는 않았을텐데?

 

 

IQ가 74더라고. 아니 돼지도 아이큐가 75에서 80인데....점점 사건이 이해가 되더라고

 

아버지도 정신감정을 해보니까 아이큐가 86이 나왔더라. 평균보다는 많이 낮은 편이지.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아버지와 딸이 부적절한 성관계를 하던 걸 어머니한테 들켰다'

이게 범행동기인데 문제는 아버지랑 딸이 부적절한 관계였다는 걸 입증할 수 있는 증거는

어디에도 없고 검찰도 찾아내지 못했어

 

그런데 검찰은 이걸 기소를 한 거야. 자백의 신빙성도 전혀 없고 물증이나 근거라고는 전혀 없고 심지어 살해당한 어머니의 가족들마저 딸과 아버지의 결백을 주장하고 있는 상황인데 말이지

 

더 놀라운 건 이걸 대법원에서 유죄 판결을 내렸다는 거야ㅋㅋ 물증도 없고 신빙성이 너무 없는 자백밖에 없는, 검사가 조금 부족한 사람들 가지고서 조작에 장난질을 해댄 이 사건에 무기징역을 내렸어


 

근데 이거를 보다가 사건을 발표하는 검사가 눈에 띄는거야. 어디에서 많이 본 얼굴이더라고

 

이 양반이야. 아마 여수에서 사는 애들은 이 양반 얼굴을 얼핏 보았을 수도 있는데 나도 어디에서 좀

본 것 같아가지고 이 양반 이름을 검색했더니 예상치도 못한 게 뜨더라고ㅋㅋ

 

더불어민주당 제21대 여수을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법률위원장

 

이런 말도 안 되는 사건을 조작하고서 실제 진범은 은폐하고 어디 조금 부족하신 분들 가지고서

장난질 쳐해대다가 대법원으로부터 유죄판결 받아냈더니 민주당한테 공천 받았고 국회의원이 되었더라고. 법치주의 국가이고 선진민주주의 국가에 21세기 대한민국에서

사건을 조작하는 검사가 여당 국회의원이라니 아니 미치겠다니까 정말로.

민주당도 공천을 하면서 김회재가 어떤 사건을 맡았는지 보았을 거고 당장 나무위키만 가도

김회재가 이 사건을 담당했다는 게 나온 건데 그걸 알면서도 공천을 시킨거네?ㅋㅋ

 

아니 대체 이런 건 왜 공론화가 안 되는 거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