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amu.wiki/w/%EA%B5%B4(%EC%96%B4%ED%8C%A8%EB%A5%98)#s-4


고급 식재로 유명해 그 몸값이 제법 비싼 굴이지만 애호가들에게 한국은 신선하고 품질 좋은 굴을 매우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는 천국 수준의 나라다. 가령 2014년 일본의 굴 생산량은 18만 4,100톤이다. 반면 한국의 2015년 굴 생산량은 34만 2,480톤에 달한다.(기사) 일본도 생산량이 적은 편이 아닌데도 한국의 생산량은 2배 가량에 달한다. 1인당 생산량으로 따지면 거의 5배에 달할 정도. 물론 중국의 생산량이 자그마치 394만 9천톤에 달하는 최대 생산국이지만 이 쪽은 인구도 굉장히 많아서 내수 공급만으로는 모자랄 정도다.

이는 한반도가 서해안, 남해안 일대를 둘러싼 전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수준급의 갯벌환경이 존재하다 보니 자연적으로 굴이 성장하기 좋은 환경이 마련되어 있기 때문이다. 자라기 좋은 환경이다 보니 수확량이 많은 것은 물론 그 질도 매우 높다. 이뿐만 아니라 1960년대부터 굴 양식산업을 진행하면서 같이 한 수산양식 분야에 대한 연구결과도 이를 반증한다. 그 외에도 국내 굴 양식에 대한 가장 앞선 기록은 태종실록에 나와 있는데 이미 조선시대부터 한반도에서는 굴을 비롯하여 해조류와 어패류 양식을 하고 있었을 정도로 해산물 양식에서 상당한 고유 기술을 보유하고 있었다.

유명 방송 수요미식회에 출연한 이탈리아인 알베르토 몬디는 한국에 처음 왔을 때 수산시장에서 굴 까면서 그냥 먹는 아줌마를 보고 경악했다고 한다. 이탈리아에서는 한 조각에 5,000원 하는 고급 음식을 아무렇지도 않게 먹는다고. 유럽인이나 유럽 출신 셰프들에게 수산시장이나 마트의 굴 값을 보면 열에 아홉은 장난이나 사기라고 생각한다고. 횟집에서 굴 숙회가 서비스로 나오는 데에서도 저렴한 가격을 알 수 있다.

한 예로 런던의 새벽 수산시장에서 갓 잡은 키프로스산 굴이 1개당 2~3유로(한화 3~4,000원), 고급품은 4~5유로(한화 5~6,000원) 정도 한다. 게다가 이게 마트로 오면 1.5~2배 정도 가격이 상승한다. 이쯤 되면 금굴이다. 반면 한국에서는 굴 1kg당 만원대, 1kg당 만원대 가격도 여러 유통을 거치고 난 뒤이고 수산물시장에서는 10kg당 2~4만원대, 한 술 더떠 아예 산지에서는 10kg당 1만원 전후대라는 비교 단위가 다른 저렴한 가격을 자랑한다. 


http://www.f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252


남해안 해역서 또 굴 노로바이러스 추가 확인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8&aid=0003815631


굴 먹고 '노로바이러스' 왜? "하수 등 문제 심각" 


전문가들은 노로바이러스가 굴을 통해 전파되는 배경엔 미비한 위생시설과 비위생적인 생육환경이 있다고 지적한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오염 원인에 대해 "유통과정에서 오염되는 경우도 있지만 해양으로 오염된 하수와 오물이 유입되는 것이 주원인"이라며 "몇몇 어촌의 구식 정화시설로 인해 분변이 해수에 곧바로 유입되거나 어선에서 직접 인분을 버리면서 해양이 오염된다"고 지적했다. 



똥으로 오염된 병신같은 조선굴 왜 사먹노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