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네들의 존재 때문에 중국은 미국에게 쩔쩔매야만 할 수밖에 없다.

 

미국과 중국이 진심으로 맞붙게 되면 인도는 중국의 등 뒤에서 낄낄거리면서 일단 잠무 카슈미르부터 해먹은 뒤 덤으로 쿤밍도 해먹고 티벳과 위구르를 마치 아르헨티나가 우루과이한테 그랬던 것처럼 분리독립시켜준다. 응. 오늘부로 쿤밍은 인도땅이야. ㅇㅇ

 

딱 여기까지만 해줘도 중국은 힘이 장난아니게 빠져버린다.

 

인도가 만만치 않은 이유는 일단 얘들도 핵보유국인데다가 경제력과 인구가 중국과 삐까드는 수준이다.

 

군사력으로 보자면 미국이 제일 쎄고 그 다음이 러시아.

 

중국과 인도가 동급인데 미국 러시아 다음이 이 두 나라다.

 

중국이 미국과 비비는 수준이라 하더라도 인도 때문에 중국은 자신과 무력이 같은 놈 둘을 상대해야 하는 어려운 입장이 되는데 문제는 중국은 국방력으로 보면 미국에 비비는 수준이 못된다는 것이다. 국방력은 돈이 장땡이지 병력 숫자는 큰 의미가 없다.

 

일단 전세계 항공모함의 90%를 미국 혼자 차지하고 있고 정규 미 공군도 아니고 노후전투기보관소의 공군력이 중국 공군을 한참이나 상회한다. 노후전투기보관소가 말이 '노후'지 실상은 미군의 무기들이 하도 신제품이 자주 개발되다 보니 나온지 얼마 안된 건데도 그놈의 '신제품'에 밀려서 노후전투기보관소행인 기체들이 수두룩하다는 거다.

 

단언컨데 노후전투기보관소만 점령하면 세계공군력에서 미군에 버금가는 2인자가 된다. 왜냐 하면 세계공군력 랭킹이 1위가 미공군, 2위가 미 해군이라서다.

 

이런 문제로 인해 중국은 미국 상대로 허세는 부릴 수 있을 지언정 함부로 기어오르지는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