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hani.co.kr/arti/society/women/956296.html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전체회의
이정옥 장관, 답변 회피하거나 ‘황당’ 답변으로 일관
늑장 대응을 “피해자 보호 위한 것”이라고 해명
“여가부가 자료 공개않고 은폐한다” 비판도 나와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이 3일 열린 국회 여성가족위원회에서 “오거돈 전 부산시장,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 사건이 권력형 성범죄냐”는 질문에 “수사 중인 사건의 죄명을 규정하는 건 적절치 않다”는 답변을 내놨다. 형법상 죄명을 묻는 질문이 아닌데 동문서답을 한 것이다. 지방자치단체장의 성범죄가 이어지는데도 여가부가 소극적이고 안일한 대응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는 비판을 피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살다살다 한겨레에서 여가부(라고 쓰고 문재인보위사령부라 읽는다.) 비판하는걸 보게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