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열히 38.5도를 넘어 39도 넘어가고 있다 씨발

2. 타이레놀 먹어야만 한다. 안그러면 이거 40도로 갈 기세다.

3. 맞은 쪽 어깨가 빠질 듯이 아프다. 이런 고통 처음이다.

4. 발열때문에 온 몸의 관절이 전부 으스러지듯이 아프다 

5. 아재백신을 온몸으로 느끼는 것 같은 곶통이다 씨발...ㅜ.ㅜ



P.S: 날 저주하던 대깨들, 니들이 이겼다. 모더나 2차 ㅈㄴ 세다.









































는 지랄 씨발.

1차때보다 더 가벼움. 1차때는 권태감같은 피로감이 부작용이기나 했지

2차는 지금 대체 부작용이 뭔지 모르겠다. 

평소랑 다른걸 뛰어넘어서 몸이 활력소 맞은것 같이 가볍고 상쾌하다고.


좀 이상한게......

백신맞은 것 같지 않고 뽕맞은 것 같다. 몸이 자꾸 가벼워지는 느낌이 들거든

그 운동하기 좋게 가벼워지는 느낌 있쟎아. 원래 오늘 쉴려는 근육조지기 

어제보다 조금 더 늘려 했을걸? 무슨 각성제뽕 맞고 운동하는 기분 들더라고.


이 쯤되면 아재만큼 2차가 심하다니까, 몸에서 열나겠지, 열나겠지 기대했는데, 열은 니기럴.

정상상태보다 up-spirit 된 느낌이라고 보면 될거다 기분도 상쾌해 그렇게 조졌는데도.


15시간 이상 지나면 후기 또 써본다. 


모더나 2차쳐맞고 7시간 경과, 현재까지 경험바탕 결론

현재로서는 모더나 2차가 아재1차만큼 부작용 나온다는 이야기는

아재만 맞아야 하는 대깨문들의 원한담긴 분노담긴 개뻥으로 보인다.

실제, 3월에 모더나 2차맞은 LA 여간호사들도 나랑 같은 이야기 했거든.


P.S: 현재로서 2차 부작용 이펙트로 볼 때, 모더나가 진짜 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