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물타기 수법은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조작설 들이밀기인데


이게 생각 외로 잘 안 먹히니까 논점 자체를 약간 이탈시키고 그게 원래 논점인 양 전제해서 물타기하는 수법을 쓰고 있네.



페미니즘 사상교육을 위해서라면 간첩들이나 사용할 방식도 마다않는 별도의 지하조직이 존재하고


이 지하조직은 공교육과 공교육에 임하는 교육공무원, 교육 전문직 종사자로서의 본분과 그 의의보다도 페미니즘 사상교육을 더욱 우선시하여 학부모와 학생들을 그러한 사상전의 꼭두각시로 포섭하려고까지 하며, 만약 이를 거부하거나 저항하는 학생들에 대해서는 집단괴롭힘, 왕따까지 배후에서 사주, 교사하기까지 하며 사회 여론에 의도적이고 악의적으로 성갈등 여론을 부추기는 작업도 할당되어 강행 중이다.



이게 핵심 쟁점인데 지금 물타기 들어가고 있는 것이



'이미 정규 교육과정에 성인지교육, 페미니즘 교육 등이 정식으로 편성되어 있는 만큼 그런 단체의 존재 여부 자체가 어불성설이다.'



라는 논점일탈이더라.



조평통이나 범민련이 있으니 조선노동당이 정찰총국을 굳이 운영하지 않을 거라는 논리 수준은 대체 무엇이며,

정찰총국에서 그런 공작을 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뜬금없이 조평통, 범민련 이야기 꺼내는 것과 대체 뭐가 다름? 


조작설은 얼추 파훼해서 막아낸 걸로 보이고, 이제 이런 논점일탈을 방어해야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