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하는거 보면 거의 인지부조화랄까. 지금 지지율 떨어지는건 없거나 일시적인 현상이고 다음 총선에서 엄청나게 크게 이길꺼라고 확신하고 있음. 그래서 지금 야3당 선거개혁하라는거 무시하고 있는거고. 정권도 자기들 힘으로 혼자 다 이긴거고 "국민"들이 자신들을 지지하고 있다는 믿음이랄까. 그러니까 좌파, 우파들한테 전부 어그로 끌고 있는거. 솔까말 나는 민평당하고 정의당은 대강 어떻게 빵부스러기라도 줘서 정권 말까지 같이 데리고 갈꺼라고 생각했거든, 그런데 지금 하는거 보면 정의당은 거의 노무현 정권 민노당 급으로 강경으로 나갈듯ㅋㅋ 

 

민노총이나 참여연대 때리는것도 자기들 생각에 옳을지 몰라도 정치적으로는 존나 무능력한거. 촛불이 조직되지 않은 시민들이 모여서 엎었다고 생각하는 인간들은 존나 무식한거얔ㅋㅋ 민주노총하고 참여연대 같은 인간들 조직력 없었으면 시작도 못했음. 그런다고 우파나 중도층들한테 지지받나? 전~혀. 약간 프랑스 마크롱이랑 비슷한것 같기도 해. 자기 대통령선거때 받은 지지율보고서 취해서 미친듯이 어그로 끌어도 괜찮을거라는 자만감. 그러다가 20년 집권은 커녕 바로 다음 총선에서 작살날텐뎈ㅋ 정말 해바라기처럼 북한 처다보면서 이걸로 어떻게 엎어볼려고 하는게;; 당장 유치원 3법 같은 것만 해도 엄청나게 열심히 언플해서 통과시키고 자한당 지지율 확 떨어뜨릴수 있는데 박용진한테는 별로 신경도 안쓰는것 같더라곸ㅋ 박용진은 친문 진골이 아니니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