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책이 문제가 아니라 전라도가 문제라는걸 정확하게 보여주는 거임.

대부분의 일반 국민들(전라도를 제외한 한국인들)은 정치문제에 대해서 민감하지만, 극도의 선악 구도를 가지고 있지는 않음. 다른말로 하면 현실적 한계를 어느정도 알고 있지. 완벽을 추구하지 않으니 실책이 나와소 실소 한번으로 넘어가 주고 조금 더 적극적이면 인터넷에 댓글 다는 정도.

 

전라도는 다름. 전라도는 일단 본인들이 지지하는 정당의 인물이 아니면 그 사람은 악한 사람으로 인식하고 당장에 몰아내야 할 홍어 좆 같은 새끼기 때문에, 실책이 발견되면 그걸 기회로 시위를 나가는 거임. 이미 나가서 쌍욕하고 전경향해 새총 쏘고 버스 뒤집고 방화할 준비는 전부 되어 있는 상황에서 실책이 발생하면 무조건 나가고 보는 거임.

 

그러니 이번 정부가 뭔 개짓을 해도 사람 모여서 탄핵될거라는 기대는 안하는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