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의 최저가를 결정한다?  그럼 현재 유가의 최저가를 오펙에서 정해도 된다고 생각하는지?  아니면 반도체 가격 내려간다고 반도체 가격의 최저가를 거대 반도체 3사에서 정할수 있는건지.  단지 노동의 가치라고 해서 최저가를 정하자는건 너마음대로 하자는거 아니냐?  그리고 노동의 계량화라는것은 어떻게 정하는건데?  위대한 헌법학자 제동이하 말하는것 처럼 망치 두둘기는것이 판사와 목수가 다를봐 없는데 왜 이렇게 가격 차이가 나는건가 라고 말하는건가?

얜 지금 지 무식한 거 자랑하는 건가? 계량화인지 뭔지 개똥같은 비경제학용어는 뭔 개소린지 모르겠고 노동변수는 자본변수와는 양상이 다르지만 노동시장의 파레토 최적은 외부 개입없이 완전자유경쟁에서 이뤄진다. 그리고 외부개입없는 최적점에서 오일러방정식을 만족하는 정상노동가치가 그 노동가치의 시장가치가 자동으로 정해지는 거고, 굳이 국가가 개입하지 않아도 노동가치를 국가가 정해주지 않아도 노동의 최저 가격은 알아서 정해진다.

그리고 거시랑 미시 좀 섞지마라 최저임금제는 미시영역에서 논의돼야지. 기본적으로 최저임금제는 부작용을 최대한 줄이면서 모든 노동자의 기본가치보장하기위한 수단이지 경제성장모델이 아님. 왜냐하면 자본노동한계대체탄력성이 올라감에 따라 비숙련 단순노동은 자본으로 치환가능하니까 노동의 시장가치는 떨어지고 임금은 개박살나지 노동자는 행복추구권을 영위할 최소임금조차도 받지 못하게 되고 따라서 파레토효율을 포기해서라도 노동의 최저가를 매길 필요성이 존재함에 따라 최저시급이 정당성을 가지게 되는 거지 태초부터 최저시급은 거시적 경제성장과 하등 관련이 없었다 포스트 케인지언들도 그런 주장은 안해

가계소득이 늘어나면 가처분소득도 증가한다? 절대 그렇게는 안된다 특히 소득이 늘어난다고 그게 소비로 전환되는 게 아님 니들이 좋아하는 케인즈가 말했듯 동물적감각에 의해 시장상태가 안 좋아지면 사람은 소비를 줄이고 돈을 쌓아만 놓는다. 미래를 대비해야 되니까 이른바 유동성경색이지 그럼 하는 게 뭐냐? 안전자산으로 돈이 몰리는 거임 은행이나 그럼 은행에 돈이 몰리면 기업이 돈을써야되잖아? 근데 동물적감각으로 기업이 투자를 안해 고용증가도 없고 왜냐하면 가처분소득이 워낙 낮으니까 경기회복의 징조가 없거든. 특히 지금처럼 경제침체기에는 인간이 오늘만 사는 것도 아니라 저축도 하고 경제도 관망하는데 이렇게 올린 최저시급이 가처분소득 진작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면 부작용으로 경제 말아먹는 게 우선이다.

노동가치설 주장중?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