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세계시장은 이데올로기 시대여서 공산주의와 민주주의 싸움이 치열했다.

 

동아시아는 소련과 중국, 한국과 일본이 대치중이었고, 남미쪽에서는 쿠바가 대표적이었다.

 

그래서 미국은 동아시아에는 한국을 마지노선이라고 보고 적극적으로 투자를 해주기 시작했다.

 

남미는 쿠바를 견제하기 위해서 미국은 브라질에게 투자를 하기 시작한다.

 

 

 

박정희는 미국의 투자금을 헛되이 쓴 나쁜 인간이지, 절대로 한국 발전에 기여한넘이 아니다.

 

 

1. 공장 입지를 결정하는 기본 조건은 평야, 바다, 교통 3가지가 좋은곳으로 결정한다.

 

하지만 박정희는 아주 깊은 산골인 구미에다가 우리나라 제1의 공단을 짓기 시작한다.

 

산이 많은 경상북도는 공장이 들어서기에 매우 적합하지 않은 곳이었지만, 자기 고향이라는

 

이유로 제1의 전자산업단지를 건설하기 시작한다. 당연히 수출을 할려면 바다를 이용해야 하는데,

 

구미에서 동해까지는 지형이 험하고, 멀어서 운반비가 엄청나게 소요되고 있었던것이다.

 

원래는 경상북도가 아니라 평야 지대가 많고 바다가 가까운 전라도 및 경남 김해평야에 공장을 지어야 맞는 상황이었던 것이었다.

 

 

 

2. 군사 쿠데타로 정권을 잡아서 자기 하고 싶은대로 다 하는데, 이걸 견제하려고 하던 사람이 바로 김대중이었다.

 

박정희는 가시같은 김대중을 죽이기로 맘먹고 갖은 수단을 총동원하지만, 간신히 목숨을 부지하고 김대중은 미국으로 떠난다.

 

이후 평생 다리에 불구를 안고 살게 되었다. 하지만 이걸로 끝이 아니었다. 김대중과 전라도 사람들 전체를 싸잡아서 지역감정을

 

일으키기 시작한다. 그렇게 전라도에는 투자를 하지 않는게 정당한것처럼 만든다. 현재 우리나라 고속도로는 서울에서 지방으로 뻗어가는

 

세로형 도로는 많지만 전라도 - 경상도를 통과하는 가로 고속도로는 88년 이전까지 없었다가 후에 88고속도로를 만드는걸로 끝이었다.

 

그 정도로 박정희는 전라도를 완전히 고립시키고, 탄압하는 정책을 펼친것이고 지역감정을 만들어낸 장본인이기도 하다.

 

 

 

너무나 극악무도한 짓을 많이 했지만, 매우 중요한 2가지만 알아도 얼마나 나쁜넘인지는 다들 깨닫게 되는것이다.

 

또한 이걸로 끝이 아니라, 박정희의 자식인 박근혜가 친일파들과 합세하여, 대통령에 당선되어 나라를 완전히 망가뜨린것이었다.

 

그 중심에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대구와 경상북도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