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한 건 그걸 개인사업자가 받아줄 수 있느냐가 논의되기 전에는

 

막말로 코딩하다가 막히면 치킨집 뛰어가서 치킨집사장에게 물어보면 알려준다는 말까지 나옴

 

국민 대다수가 노후로 장사를 택할 수밖에 없도록 사회 인프라적 마련이 안돼있으니 거의 반강제적으로 가게를 내는데

 

가게가 초포화상태라 초과이윤은 커녕 조업가능점도 간신히 넘는 상황에서 사장이라 불리는 영세자본가는 스스로를 갈아넣고 있는데

 

결국 자영업자들은 국가의 최저임금을 수용할 능력이

전혀 안된다는 소리임

 

그런 영세자본가는 망하는 게 맞다고 하는데 이거 그들이 싫어하는 경쟁에 도태된 사람은 못사는 게 맞다고 하는 우익들의 주장과 너무나도 닮아있지 않음? 애초에 총소비함수는 일정하고 제로섬게임하는데 당연히 일정구간 이하의 가게는 폐업하게 될 수밖에 없는 구조인데 그 비율을 늘려서 어쩌자는 건지. 최소한 영세자본가도 살아갈 수있게 해줘야 되는 거 아닌가? 이들이야말로 프롤레타이라트아님?

 

거시적으로도 결국 그렇게 되면 가계부채 증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