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만 주면 뭐든 다함.

 

권력 쫓는 똥개라고 봐도 됨.

 

지가 주인행세하면서 국민 똥개나 계도대상으로 여기는 민주당보다야 낫다만...

 

어쨌거나 자한당은 그런 속성을 가지고 있으니까,

 

지들이 극우라서 극우 노선을 쫓는 게 아니라, 극우표가 필요해서 그렇게 하는 거다.

 

극우표 바탕으로 확실한 "2등" 굳혀서 "1등"에 대한 반발표심 끌어오려고.

 

선거철 다가오면 중도표 끌어오려고 톤다운 할 거고,

 

그렇게 되면 슬금슬금 20~30대 남성 표심 공략하려고 하겠지.

 

통칭 6.25세대에, 지방토착세력, 반발표심에, 20~30대 남성표 더하면,

 

총선에서 과반 가까이 점령가능한 수위니까, 딱 거기까지겠지.

 

바미당이 헛다리 짚는 게 있는데,

 

지금 20~30대 남성 표심 잡으려고 해봐야 만고 소용없음.

 

단단한 6.25표심 잡거나, 반자한비민주로 돌아서는 중도표심 잡아야지.

 

20~30대 남성이 반페미면 표 준다고 생각하지만,

그것도 어느 정도 지지율기반이 있을 때 이야기고,

원내 1~2위 다투는 정당이 러브콜 보내면 돌아설 표다.

반자한, 비민주 표는 앞으로도 민주당이 잘 할 가능성이 없기 때문에,

확실히 노선 잡고 각 세우면 최대한 10%까지는 땡길 수 있어보이는데,

민주당 하려는 거 다 받아주면서 비민주 표받으려고 하는 건 개그소재지.

 

바미당은 어설프게 민주당이랑 얽히지말고,

자한당이랑 적당히 거리두고,

민주당이랑 대립각 세워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