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길다. 일베 출신 난민을 위한 교육 자료다. 영상만 봐도 좋다.

 

01. 대구 지하철 2003년, 192명이 죽고, 151명이 부상당했다. 대규모 참사였다. 후유증 부상자도 조금 더 죽었다.

2003-04-28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5&oid=055&aid=0000002670 
집중 취재 먼저 남달구 기자가 관련 사건들을 정리했습니다. "합동분향소를 시민회관 별관에서 대강당으로 옮겨달라"지하철 참사 유족들은 이같은 요구가 거절당하자, 그제(26) 오후 시민회관 주차장에 임의로 분향소를 설치하기 시작했습니다.
대구시는 공무원 2백여 명을 동원해 강제 철거에 나섰습니다.

심한 몸싸움이 벌어졌습니다.
박진숙 지하철참사 유족 : 분향소 해달라니 안 해주고 우리 자신이 손수 하는데 시청에서 면장갑 끼고 한 2백명 몰려와서 우리를 쫓아 냈잖아요.} 현장을 지휘하던 김기옥 행정부시장은 유족들에게 끌려가 아홉시간 동안 감금 당했습니다.

{대구시 직원 : 나도 멱살 잡히고 이리 저리 마구잡이로 끌려다니고. 두들겨 맞았어요.} 지하철 참사 이후 경찰서 점거, 경찰관 폭행, 시청직원 억류 등 유족들의 불법 행위가 잇따랐지만 경찰은 거의 손을 대지 못해왔습니다.

 

애국 대구의 '교통사고'에 대해 씨부려봐라.

경찰서 점거와 폭행, 억류, 부시장 감금까지 친박 논리라면, 완전 쓰레기 폭도네

 

이런 사태야말로 라면 먹은 사람은 잘못했다!!! 꽤애애액 물러나라!! 사실보다,

아마추어 홍가혜씨의 '생존자가 신호를 보냈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다들 그래요. 확인이 한 건 아니지만, 통제 때문에 확인이 어려워요.' 보다

 

훨씬 정치적으로 더 쉽게 이용해먹을 소지가 있는 것 아닌가? 대구 폭동이네 아주.

작성자가 이리 생각하지는 않는다. 소중한 사람들이 죽으면, 눈 돌아가는 게 사람 심리다.

 

거대한 슬픔을, 신파극을 미디어에서 많이 다루고는 하는데, 고통당한 사람들의 심리 20%나 따라가면 다행이다.

가족을 위한 수단 방법 가리지 않는 '복수'는 미디어물에서도 많이 다룬다. 그러나 고통은 형편 없다. 주의 깊게 들여다봐야 보인다.

 

유족들은 왜 '사소한 분향소 위치' 따위를 가지고, 감금과 폭행이란 끔찍한 짓을 벌였나? 더 알아보겠다.

 

보험 보상금은 소액-MBN 2003-02-19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9&aid=0000019793

 

대구지하철 공사는 사망사고에 대비한 보험에 가입한 상태지만 보상 액수는 아주 작다고 합니다. 박종진기잡니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대구지하철공사는 지방자치단체 배상 책임보험에 가입해 있습니다. 하지만 사망사고의 경우 보상한도가 10억원에 불과합니다. 1인당 한도가 4천만원이지만 보상한도액 10억원을 모두 지급한다 해 도 1인당 보상금액은 700여 만원에 불과합니다. 또 부상의 경우 사고당 보상한도는 500만원이어서 부상자들에게 돌아 갈 치료비는 3만-4만원에 남짓합니다. 불의의 사고로 사망과 부상 등의 피해를 당한 유가족과 피해자들이 납득하기에는 너무 적은 액숩니다.

.

오, 하기야, 출퇴근하다 뒤지고, 등산하려고 놀러가다가 뒤진 건데, 불 지른 범죄자가 잘못이지.

국가나 정부 공공기관이 책임 질 필요는 없다. 안 그런가? 정부는 훌륭한 군인들만 신경쓰면 그만이다.

네이버 댓글이나 일베에, 여기 남라에도 그런 의견 수두룩했었고 지금도 있다. 돈도 이렇게 짜게 줘야 만족하려나?

.

지난 99년 6월 발생한 씨랜드화재참사 피해자 가족들은 1인당 평균 2억2천만원을 배상받았습니다.

같은해 10월과 2001년 5월 각각 일어난 인천호프집 화재와 경기 광주 예지학원 화재 피해자 가족들은 1인당 1억8천만원을 보상받았습니다 .

 

웃기네. 호프집에서 술마시다 뒤졌는데, 1인당 왜 1억 8천이나 받아쳐먹지? 수련회로 놀러갔다가 죽었는데, 부모들이 1인당 2억 2천이나 받아쳐먹네?

물론 이건 세룡인 까는 몇몇의 논리랑 동일한 말이다.

-

법원, 세월호 참사 국가배상책임 인정, "희생자 1명당 2억원 지급"

 

댓글에선, 군인 걱정하는 척하면서, 세월호 욕 먹이기는 여전하더라?

군인의 어려움은 정치권 잘못이고, 70년 내내 지속된 문제인데, 슬쩍 물타기하는 거 아닌가 의심이 드네?

-

 

그나저나 대구 '폭도'들이 정말로 돈 때문에 꽤애애애액! 돈 내놔! XXX들아! 경찰서를 습격했을까? 찾아봤다.

 

“대구지하철 참사 제대로 수습했다면 세월호 희생 없었을 테니 미안했어요” 서울신문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90416003015

 

지하철 참사 하루 만에 물청소한 대구시
유족들이 쓰레기 더미 뒤져 유골 찾아내
가해자가 참사 축소하고 잊게 하니 문제
가족 잃은 슬픔은 나혼자로 충분하지만
참사 수습 못한 정부, 사회가 기억해줘야

---

애국보수 성지 '2003년 대구시' 새끼들 완전 돌았네?

어떻게 유족이 유골을 찾는 짓거리까지 가게 만들었나?

 

꼭 추모할 필요 없다. '추모해주세요 ㅜㅜ' 이거는 그냥 유족편 들어달라는 신호니까 무시하고 싶으면 무시해라. 신경 끄고 싶으면 그냥 신경꺼라.

내 슬픔은 내 슬픔이고, 남의 슬픔은 남의 슬픔이니까 당연하다.

 

날조나 하지 말고, 고통당한 민간인 상처에 소금 뿌리지 마라는 권고를 하겠다. 혹시 소시오패스들은 아니길 바란다.

 

욕을 배설하고 싶으면 가서 민주당 설훈-이해찬을 지켜보면서 망언을 하는가 지켜보고

문정권의 실책이나 까라. 훠훠훠훠- 든든합니다. 하고 얼굴에 하얀 네모 붙여도 상관없다. 민주 사회에서, 정치 권력은 감시받는 게 당연하다.

 

이제 머릿속에 새겨자고 제안하겠다. 액윽보수 말고, '진정한 애국 보수' '상식적인' 대구 시민의 정론이다.

 

전씨는 2003년 2월 18일 192명이 사망한 대구 지하철 화재 참사에서 아내와 7살 딸을 잃었다. 방화였지만, 관리 책임을 다하지 못한 정부도 가해자였다. 전씨는 “대형 참사 뒤엔 늘 정부나 지자체의 잘못이 있다”며 “세월호나 대구 지하철 화재 모두 가해자인 정부가 수습의 주체가 돼 자꾸만 참사를 축소하려 하고, 잊히게 하려고만 한다”고 말했다.

그래서 전씨는 세월호를 외면할 수 없었다. 세월호 사고 현장을 찾아 유족들에게 정부의 약속만 믿고 기다려서는 안 된다고 당부했다. 그는 “우리가 겪은 상황이 세월호 유족들에게 되풀이될 것 같아 안타까웠다”고 말했다. 전씨 역시 사고 이후 지자체가 ‘알아서 잘’ 수습해 줄 거라 믿었다. 그러나 대구시는 사고 발생 하루 만에 사고 현장(지하철 내부)을 물청소로 쓸어 버렸다. 전씨는 “애가 탄 유족들이 중앙로역부터 지하철길을 따라 직접 수색에 나섰다”며 “어떤 유족은 쓰레기 더미에서 찾은 뼈로 사망을 인정받기도 했다”고 회고했다. 전씨는 “가족을 잃은 슬픔을 주체할 수 없는데 원인까지 규명해야 하고 수습 방법도 생각해야 한다는 게 참으로 어이가 없고 힘들었다”고 말했다.

전씨는 며칠 전 세월호 유족과 함께 영화 ‘생일’을 관람했다. 그 자리에서 전씨는 “유가족도 웃고 싶을 때는 웃고, 울고 싶을 때는 울면 된다”고 했다. 그는 “유가족들이 트라우마에서 벗어나려면 외부에서 그들을 어떻게 바라보느냐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내 가족을 잃은 슬픔은 나 혼자도 충분합니다. 다만 대구 지하철 화재나 세월호 참사가 왜 일어났는지, 정부가 왜 제대로 수습하지 못했는지, 이것은 함께 기억해 줘야 합니다.”

 

작성자는 추모까지 기대 안 한다. 희생당한 민간인을 향한 언어폭력과 날조나 하지 마라.

니들 내로남불 싫어한다며? 상처에 소금 뿌리고, 날조하지 말자고. 설마 너네들, 내로남불 좋아하는 드루킹, 김어준류의 허접 좌파는 아니겠지?

국정원 댓글 조작도 범죄고, 드루킹도 범죄다. 왼쪽도 거짓말을 하고, 오른쪽도 거짓말을 한다.

 

확실한 건 ‘문재인은 개객기! 자유한국당 찍어야지. 아니야, 바른미래당 찍어야지.' 말해도 좋다. 

날조와 민간인을 향해 범죄-모욕 행위만 안 하면 일베 난민도 정상인 취급 해준다.

 

2003년 아끼는 사람을 잃고서는, 천불이 난 '대구 폭도'들에게 총리가 갔다. 미친 듯이 항의 받았다. 그래도 입 물고 ‘죄송합니다.’ 고개 숙였다.

너네들이 설마, 대구 유족 심정 이해 못하는, 사이코패스들은 아니겠지? 여기 있는 몇몇 어둠의 노사모들아, 기대해라. 사랑하는 노무현이 왔다.

눈과 귀로 확인하라.

대구 참사 유족들-金총리일행 몸싸움 "뭐하러 왔습니까"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0&aid=0000177762

 

"국가가 책임지어야 할 부분을 회피하거나, 줄이는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정론이다. 어둠의 노사모들아 봤냐? 머리를 잘 숙이면 문제 없다. 사실 노무현이 대구 지하철이랑 뭔 상관이냐?

노가 부동산, SEA이야기, 박연차 논란거리는 많은데, 박처럼  밴댕이-소갈딱지처럼 안 굴었다.

공무원->공공기관->국가가 조금이라도 잘못한 것이 보이니까, 대한민국의 대표자로 고개 숙이고 유족들과 대화했다.

 

그래서 대구 '폭도'들이 분노를 폭발시키면서도 '아, 대통령이나 정치권 잘못까지는 아니지' 식힐 수 있었던 거다.

이래서 끔찍한 대구 참사와 대구 '폭동'은 비정치적 사건으로 남아있을 수 있었던 것이지. 참사에 역대 정권이 다 그랬다. 잘못이 많던 적던, '미안합니다.' 대가리 박았다.

 

실종자 가족 대표 윤석기씨 인터뷰 / 2003년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0&oid=028&aid=0000010818

 

20일 이뤄진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와의 면담에 대해 그는 “100%는 아니지만 노당선자가 우리 문제에 진심으로 관심을 가져준 부분에 대해 만족스럽게 생각하지만, 현재 의견차이를 보이는 실종자 수를 놓고 분명한 의견을 제시하지않은 부분은 안타깝다”고 말했다.

 

대구 유족들 한이 다 풀린 것 아니었지만, 최소한 아주 정치화되지는 않았다. 그들에게 진심이 필요했었다.

 

농성중인 유족들 - 추모공원 요구 / 대구 참사 1주년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3&aid=0000030376

지하철 참사 13주기 추모식…"안전문화재단 하루빨리…“

https://www.yna.co.kr/view/AKR20160218113100053?input=1195m

 

가족을 잃은 유족들이 화가 치밀어올라서, 다 때려부수고 헛소리하면서 난동 부려도, 사회적으로 매장시키지는 않았다.

가족 죽어서 그러나 보다. 유족과 공공기관 사이에 폭력을 수반한 갈등이 있었다로 끝내고 넘어갔다.

대구 지하철 참사와 폭력 사태의 전말이다.

 

02. 세월호


TV 중계로 보면서, 꼭지 돌아 미친 유족들이 부들대면서 항의하고 미친 짓해도, '진심으로' '미안합니다' '죄송합니다'

머리 박았으면, 유족들의 분노가 청해진 해운이나 멀리 가면 해수부, 해양 경찰에서 멈췄을 것이다.

 

http://www.radiokorea.com/news/article.php?uid=141253

사망자 11명, 박근혜 대통령 진도 방문…실종자 가족들 ‘항의’ / 여기까진 대구와 같다

 

그런데, 4월 참사부터 한 달도 안 지나서 사복 경찰이 그리고 기무사까지 동원해서 트집 잡을 건 없나 털더라?

유가족들을 '동의 없이' 사찰하면서 일이 아예 틀어졌다. 노무현 정권이 대구 유족을 괴롭혔나?

 

'그것이 알고싶다' 세월호 침몰 편, 사복 해양경찰 발각 2014-04-27 뉴시스

http://news1.kr/articles/1651048

 

기무사 '세월호 유족 사찰' 靑 개입 확인…前 참모장 등 4명 기소 2019 SBS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5223182&plink=COPYPASTE&cooper=SBSNEWSEND

 

정부의 이주영 장관이나, 정홍원 총리는 잘하면 잘하는대로, 못하면 못하는대로

선례대로 머리를 박고, '미안합니다.' '죄송합니다.' 하려고 했던 느낌이다.

이 사람들 그냥 수습을 100% 완벽하게 못했을 뿐인 것 같다.

박근혜는 지는 아무것도 안 했으면서, 총리랑 장관을 잘랐다.

 

그런 점에서 유가족이 비판받아야 마땅하나, 돌을 던질 수는 없다.

가족의 죽음이라는 고통에 미쳐돌아서, 정부 사람이라는 선입견에 예의 차릴 이성이 없었을 것이다.

인지부조화에 걸려선 설마 대구 지하철 유족들과 다른 이중잣대를 들이대려나?

 

누가 제대로 대가리 안 박았나? 권위주의에 찌든 끝판왕 전 대통령님께서는 겉으로만 대가리 박는 척 하셨지, 제대로 안 하셨다.

 

'국민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내세운 박근혜 정부, 그 이중성 / 미디어오늘 2014-04-19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6093

 

국민은 초대형 해난 참사에 대응하는 박근혜 정부의 무능을 꼬집는다. 통합시스템을 구축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재난 및 안전관리를 총괄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그러나 통합시스템은 무기력했다. 침몰신고가 접수된 지 1시간여 지난 뒤에야 중대본이 가동됐다. 잠수구조 인력은 사고발생 후 3시간이 넘어서야 현장에 투입됐다. 게다가 탑승인원과 구조자 집계에 혼선을 빚었다. 탑승인원을 하루 동안 네 번이나 바꾸었다. 구조인원은 첫 발표 보다 절반이하로 줄었다. 실종자는 2배 이상 늘어났다. 중대본이 갈팡질팡하면서 가족뿐 아니라 국민으로부터 공분을 샀다. 재난발생 시 필수적인 '원스톱 지원서비스'도 없었다. 가까스로 빠져나온 학생들은 진도 실내체육관에서 담요 한 장으로 체온을 유지해야 했다.

국민이 박근혜 정부를 신뢰하지 못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박 대통령과 실종자 가족의 면담에서 고함소리와 거친 욕설이 터져 나온 것이 이를 잘 말해준다. 실종자 가족은 '정부가 한 일이 무엇이냐'며 강력히 항의했다. "우리 아들 살려내", "여기를 어디라고 와"라는 울부짖음도 터져 나왔다. "보여주기식 현장방문 아니냐", "사진 찍으러 다니는 것도 정도껏 해라"는 비난도 제기됐다. "박 대통령 방문으로 3시간동안 수색이 중단되고 모든 인원이 의전에 동원됐다"는 소식도 들려왔다. 이보다 앞서 실종자 가족을 찾은 정홍원 국무총리는 정부 대처 방식과 구조지연에 불만을 토로하는 가족의 거센 항의에 직면했다. 급기야 "어디서 얼굴을 들고 오느냐"는 고성과 함께 물세례를 받아야 했다. 정부에 대한 불신이 얼마나 극에 달해 있는지를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이다. // 여기까진 대구랑 비슷하다. 다들 꼭지가 돌아서 할 짓, 못할 짓 다 했다.

정부에 대한 불신은 급기야 국민에 대한 직접 호소로 이어졌다.

"전원구출이라는 소식을 듣고 아이들을 보러 이곳에 도착했지만 실상은 너무 어처구니가 없었다. 진도 실내체육관 비상상황실에 와보니 책임 있게 상황을 정확히 판단해주는 관계자가 아무도 없었다. 심지어 상황실도 없었다."

실종자 가족의 이유 있는 항변이다. 이들은 "민간 잠수부 동원해 지원 요청했지만 배도 못 띄우게 하고 진입을 아예 막았다. 책임질 수 있는 사람 보내달라 했지만 아무런 대답이 없었다"고 항의했다. 정부의 거짓 발표와 언론플레이에 대한 이들의 항변을 허투루 넘기기는 어렵다.

"현장을 방문했는데 인원은 200명도 안됐고, 헬기 두 대, 군함 두 척, 경비정 두 척, 특수부대 보트 6, 민간구조대원 8명이 구조작업을 했다. 그러나 정부는 인원투입 555, 헬기 121, 169척을 투입했다고 거짓말을 했다."

 

-

박근혜 면담, 세월호 유족들...'얻어 가는것 없다'

대한변호사협회 '대단한 유감을 표시하고 싶다' / 2014-05-16

http://www.amn.kr/14171

..

박 은 지난 9일 청와대를 항의 방문했던 유족들의 직접 면담 요구에 응하지 않고 정무수석과 홍보수석이 대신 의견을 경청하도록 한 바 있다.

박 은 ‘세월호 참사’ 한 달을 맞아 전날 오후 가족대책위에 면담을 제안했다고 한다. 이날 면담은 오후 3시 45분부터 약 1시간 20분 동안 진행됐다.

-

추측인데, 박근혜가 귀찮아했던 게 눈에 훤히 보인다. 주변 참모와 총리, 장관이 '일단 만나주세요.' 하니까 만났을 의심까지 든다.

어둠의 노사모 숭배대상 노무현이었다면? 2-3번은 만났을 거다. 박근혜가 일 안하고 쉬었던 거, 찔렸던 거 아닐까

 

http://www.segye.com/newsView/20140520000531

경찰, '세월호 유족' 미행 걸리자…"도와주려 한 것" 사과 / 2014-05-20 세계일보

"적발되자 경찰 신분 숨겨"…경기경찰청장 사과하러 합동분향소 방문

 

미행 왜 하냐? '교통사고' 피해자인데?

자기들이 확대시켜놓고 꽤액 구조대 허풍 투입도 좌파탓! 미행도 좌파탓! 문재인이 이익 봤다! 하면 퍽이나 신뢰가 가겠다?

외국인이 들으면, '처칠이 총리 자리 앉으려고 세계대전 부추겼다.'로 이해한다. 어디서 헛소리 말아라.

 

문재인의 과는 문재인의 과대로, 박근혜의 과는 박근혜의 과대로 남겨라. 진짜로 추하다.

"철도 필요 없다! 그 놈 새끼 아들 사과 받아내라! 문재인 개객기야! 천안함을 외면 마라!" 하면 굳이 뭐라겠냐.

 

03) 함부로 나댄 아마추어 홍가혜와 베테랑 민간잠수사의 진짜 '법정' 증언

 

+ 번외: 김어준

김어준 까고 싶으면 까, 자로 까고 싶으면 까라. 근데 좌파가 모조리 다 묵인했다는 헛소리는 집어치워야겠지? 설마 박근혜나 김진태가 우익의 전부는 아니겠지?

폭식 투쟁하면서 윤적윤 윤서인에게 2000만원 후원금을 쏘아댄 소수가 우익의 전부는 아니겠지? 전원책도 있고, 이회창도 있었고, 유승민이나 하태경도 있고, 홍준표도 있잖아?

 

http://www.thisisgame.com/webzine/community/tboard/?board=956&n=260924

총수의 이번 주장에는 문제가 있습니다.

 

선의를 의심하진 않으나, 논리로 까는 좌파도 있겠지. 아! 참고로 난, 아예 김어준에 신경 꺼놓은지 오래 되어 고의침몰 주장한 줄도 몰랐어.

2-3일 전에 알았는데, 이 인간 수준이, 유병언-문재인 유착설 제기하는 극우 음모론자 수준일 줄이야. 박근혜 능력를 너무 고평가했나?

+

 

홍가혜 사건의 전말

1. 홍가혜는 아마추어가 맞다 O, 뭔가를 해낼 수 있다는 자만심에 사로잡혔다 O 취미로 하는 잠수랑 구조 잠수가 같은 줄 알았다 O

 

2. 홍씨가 먼저 나대서 인터뷰를 신청했다 X  MBN이 먼저 인터뷰를 신청했다. O

-> 홍씨는 공을 베테랑에게 넘겼으나, 베테랑 잠수사들은 모두 거절했다. -> 마지막에 홍가혜가 나섰다. O

 

3. 홍씨가 모든 말을 지어냈었다 X  -> 유족과 민간잠수사 사이에 있던 말, 들은 말을 취합하여 전달한 것이다. O

 

4. 유족과 잠수사 사이에 생존자가 살아서 신호를 보낸다는 괴담이 있었다 O  해경은 민간잠수사 투입을 막았다 O 시간 때우다 가라 발언 O

(+ 잠수사 법정 증언)

 

5. 홍씨가 명예훼손으로 구속되자 베테랑 민간잠수사도 홍씨를 위해 증언해주었다 O, 유족도 홍가혜을 두둔했다 O

 

6. 우익 언론은 홍가혜를 적극적으로 날조해 찌라시를 퍼트렸고, 국가 공권력은 과잉 수감을 했다. O

 

7. 홍씨는 무죄판결을 받아냈으나, 시작된 날조는 인터넷을 타고 퍼져나갔다.

 

 

자, 너네들은, '사실과 거짓이 섞여있는' '전해 들은 이야기'를 퍼다 날랐다고, 구속되는 게 맞다고 생각해? 가장 만만한 인간 잡아다가 선동한 거야.

 

홍가혜가 무죄가 나온 이유를 알 수 있어. 악플러들을 상대로, 스포츠월드 김용호 기자와 디지틀조선일보를 상대로 이겨 먹었던 이유를 알 수 있어.

이 사람이 억울하게 구속되어서 분노했고, 또 돈에 맛들린 것도 맞는지? 아무튼 "대한민국"(법무부)에도 소송 걸었어.

 

100일 간 수감되었고, 20일은 독방에 갇혀있었는데, 하혈을 하고 아파서 힘든데도, 교도소측에서 병원을 안 보내주는 거야.

TV는 시청금지 당하고, CCTV로 자세 똑바로 하라고 협박당하고 말이야.

아마 국가 대상 소송에서 이길 확률 100%야. ㅇㅇ 젊은 놈팽이가 세금 떼어가는 게 억울하겠지?

그럼 정부는 벌금형이나 때리고 멈췄어야지, 과잉수감을 하지 말았어야지. ㅉㅉ

 

 

문재인 정부가 그런 짓거리를 하면 인권탄압이라고 꽤애애애액 안 그럴거야? 웃기게도 누구를 국보법으로 수사했다며?

이게 그 짓거리야. 그 때는 언론의 도움이 화끈했고, 이번엔 사실관계가 너무 명백해서 웃음거리가 된 거지.

 

언론의 날조 그리고, 몇몇 일베틱한 사고방식을 가진 소수 우익들 그리고 거짓말에 놀아나서 '선의'를 가진 국민들이 홍씨 처벌을 옳다고 본 거야.

 

홍가혜 사건 이건 그냥 "ㅉㅉ 젊은 것이, 할 말, 못 할 말이 없네, 벌금이나 처먹어라! 500만원! 2000만원!" 하고 불구속으로 끝났을 일이야.

우리는 여기서 한 개인의 악의 없는 / 허위사실 + 진실 / 이 불러온 보복 + 국가 권력의 날조와 왜곡 폐해를 알 수 있지.

 

팩트는 이 거지. 생존자는 아마 이미 죽었을 확률이 높은데, 희망의 끈을 놓치 않았던, 유가족과 민간 잠수사 사이에 괴담이 떠도는 거지.

살아있는 거 아닐까 -> 신호로 두들기는 거 아닐까 -> 확대된 소문을 홍가혜가 들었다. -> 멍청하게 그걸 입 밖에 내놓았다.

 

MBN, '들은 얘기'로 홍가혜 인터뷰? 공식 사과에도 네티즌 비난 봇물

http://enews24.tving.com/news/article?nsID=390586

 

홍가혜 “10분 인터뷰로 바뀐 27년 인생… 이젠 국민X년 됐다” 2015.01 [출처] - 국민일보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09037810&code=61121111

 

“홍가혜 그녀의 발언, 결국 사실 아닌가” 재평가 움직임 솔솔… 페북지기 초이스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08854147&code=61121211

 

서울의 소리는 “홍씨가 ‘민간-정부 협력 되지 않는다. 약속했던 구조 장비지원 안되고 있다. 생존자 확인 했다는 민간 잠수부도 있다. 정부측 인사가 민간구조대원에게 시간만 때우고 가라고 했다. 자식 생존여부를 묻는 실종자 가족에게 구조대원이 여긴 희망도 기적도 없다고 했다. 1%의 희망이라도 희망이다, 희망이 있는지 없는지는 해봐야 할 것 아니냐. 위험한 것 안다. 하지만 목숨 걸고 왔다 투입될 수 있게 해 달라’고 했다”고 전한 뒤 이 발언 중 일부가 사실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즉 실종자 가족들과 민간 잠수사들의 강력항의에도 꿈쩍 않던 정부가 홍씨 인터뷰가 끝나고 2시간여만에 70여명의 민간 잠수사를 사고해역으로 가는 것을 허가했다는 것입니다. 매체는 이어 정부측이 사고해역에 도착한 민간 잠수사들의 투입을 만류했다고도 전했습니다.

실제로 홍씨 공판에서 검찰측 증인으로 출석한 민간 잠수사 백모씨는 사고해역으로 가는 바지선 안에서 정부측 관계자가 “해군과 해경이 구조활동을 하고 있으니 민간 잠수사들까지 투입시켜주지 않을 것이므로 팽목항으로 철수하는 게 좋지 않겠느냐고 설득했다”고 증언했다는 내용도 보도했습니다.

해경은 그러나 “민간 잠수사들을 막은 사실이 없고 시간만 때우고 가라는 등의 발언으로 민간 잠수사들을 조롱한 사실이 없다”며 홍씨 발언을 반박했다네요. 하지만 현장에 있던 민간 잠수사들과 최근까지 사고해역에 있던 구조협회 본부장 등은 홍씨 발언이 맞았다고 증언했다고 합니다.

 

[출처 국민일보-서울의 소리]

 

양보해서 홍가혜가 처음부터 100% 허언증이라고 치자

 

이건 어떻게 설명할까?

 


 

https://www.youtube.com/watch?v=5aRFRwOSk64 (JTBC)

 

비밀 각서에다가

 

한국일보

http://www.hankookilbo.com/News/Read/201804140937770206

민간 잠수사로 세월호 유족 도왔지만… 죄인 누명 시달리다 잊혀져

--

 

그렇게 3개월 가까운 기간, 292구의 시신을 수습했다. 공씨는 “해군과 민간 잠수사들이 수습한 시신들인데 정확한 수치는 모르지만 3분의 2 정도는 민간 잠수사들이 해낸 것”이라고 회상했다.

 

정부의 적반하장…기소와 무죄

 

정부는 그를 죄인으로 몰았다. 고 이광욱 잠수사가 현장에서 사망했는데, 광주지검 목포지청은 공씨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20148월 기소했다. 공씨가 민간 잠수사들을 관리ㆍ감독했다며 해경이 기소 의견으로 송치한 것이었다.

...

세월호 피해자를 민간인 잠수사 등까지 확대하고 의료비심리치료 지원 등을 담을 일명 김관홍법(세월호 피해자지원 특별법 개정안)은 2016년 6월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70명의 명의로 발의됐으나 국회 통과가 되지 않았다. 일부 조항을 과거 새누리당 의원들이 반대했고, 정부도 ‘일반원칙과 선례에 반한다’는 이유로 난색을 보였다. 정부가 최근 입장을 바꿔 지난 2월 27일에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를 통과했다. 공씨는 “자유한국당이 반대해서 안 되는 거잖아요”라고 했다. 불신은 뿌리 깊다.

 

--

사건의 전말: 만만한 홍씨 잡아다 조지려다가, 베테랑 잠수사들이 '우리도 그랬다. 홍씨 말에도 맞는 말이 있다. 조작이 아니다. 그저 전달만 했을 뿐이다.' 홍씨 편들어서 실패하니까,

쪼잔함이 '진짜 시민 영웅들' 민간 잠수사까지 여파를 일으켰다. 주인님의 권위의식으로 '감히 종놈들이?' 하고는 종놈들을 핍박했다.

잘못은 잘못이다. 문민정부 이후, 박근혜의 품성이 역대 대통령들 김영삼-김대중-노무현-이명박 반이라도 따라갔으면 세월호는 진작에 끝났다.

 

아, 중립적이지 않다고? 이건 다 좌좀탓 이러고, 비추폭탄 때리는데. 당연히 왼쪽 글도 있어야 하지 않겠냐? 꼬우면, 더 '우익 농도가 깊은' 커뮤니티 찾아서 이사 가세요.

비판하려면 비판해라. 민주당이 지들 유리한 거 나오면, 이용한다. 어차피 호랑이 등에 올라타서 못 내려온다.

지금 버리면, 이용만 해먹고 버렸다고, 유족들한테 욕먹거든? 이걸 빌미로 '재앙이가 단물만 빼먹고 버렸군. ㅎ' 헛소리가 나오거든?

 

정치인 광신도와 소수의 극단적인 인간은, 날조나 하지마. "느그 좌파 날조 기억 안나? 나도 우익 날조 옹호할거야 헤헹" 내로남불 웃기지 않니?

김어준 사랑하냐? 사실 몇몇 인간들은 김어준씨XXX의 사고방식을 너무나 사랑하나보네.

 

받아들여라. 박근혜는 지나간 구적폐, 문재인은 현재의 신적폐, 괴로운 건 민간인. 좌파 잘못은 좌파 잘못대로, 우파 잘못은 우파 잘못대로 두자.

대구랑 세월호는 대립되지 않아. (그리고 천안함도) 양쪽에서 쓰레기 같은 드립 치는 놈들은 머리 박고 반성하길 바란다.

우익 일부의 잘못된 생각이 우익 전체의 생각은 아니겠지? 마찬가지로 좌익 일부의 잘못된 생각이 좌익 전체의 사고방식은 아니다. 그걸 이해시키고,

 

고통당한 민간인에 대한 비판은 조심스럽게 이뤄져야한다.

고통당했던 자들을 향한 비방은 헬조센 문화다.

 

읽기 싫은 사람을 위한 팩트 정리 -> 근거는 위에 있다.

 

1. 김영삼-김대중-노무현-이명박의 품성 반만 쫓아가면 되는데 박근혜는 권위주의 끝판왕이라 머리를 제대로 못 박아서, 정치화가 된 것이 팩트

2. 일반인은 세월호가 지겹지만, 날조가 취미인 친박-일베를 10배 지겨워하는 것이 팩트

 

3. 민간잠수사들에게 홍가혜는 뺨다구 한대 때리면 화가 풀리지만, 박근혜는 구타해서 전치 1년 나오게 하고 싶을 정도의 못된 인간인 것이 팩트

 

법정에서 현장 잠수사들이 홍씨 말 변호하고, 처벌 말라고 증언한 것이 팩트

해경이, 그리고 검찰(공안담당)이 잠수사 죄인 취급한 것이 팩트

새누리당이 민간잠수사 지원 법안 무산시켰던 것이 팩트

유족들은 잠수사에게 고마워하고 있는 것이 팩트

결론은 뭐다? 진실과 거짓말을 섞은 아마추어에 대한 갈라치기 날조에 불과하다.

 

4. 2기 특조위는 올해 3월 말에 출범했다. 아무리 발광해도 소용없는 게 팩트

5. 꼬우면, 민주당의 선전선동과 문재인-유병언 유착설이라도 보수 정치권에 메일로 보내렴. 홍준표옹이 ‘아 얘네는 우익의 김어준이구나.’하고 조용히 넘어가는 것이 팩트

6. 일베와-(구)새누리 일부가 매일 날조를 밥 먹듯이 하면서, 민주당만 내로남불인 줄 착각하는 것이 팩트

 

7. 이 글은 오해하고 있는, 거짓말에 속은 일반인에게 널리 알리는 것이 목적입니다. 홍씨는 욕하면서, 잠수사들이 어떤 일 당했는지는 쏙 빼놓는 인간들 때문입니다.

8. 구정부의 과는 과대로, 신정부의 과는 과대로 남깁시다. ‘일자리 대통령’과 인사 5대 원칙은 까여도 할 말 없으니까. 일반인들은 고통당한 민간인은 내버려둡시다. 날조 알아챕시다.

 

9. 진정한 민간인 잠수사

[NocutView] 세월호 잠수사의 분노…"어떤 재난에도 부르지 말라"

김관홍 잠수사 1차 청문회: "사회지도층이신 고위 공무원 분들은 왜 모르고, 왜 기억이 안 나는지, 저보다 훌륭한 분들이 거기에 계시는데..."

민간 잠수사는 잊혔다고? 민간 잠수사의 처우와 메시지는 어째서 생략하고 홍씨만 욕할까?

 

시신을 수색해낸 잠수사 지원 법안 막은 게 누구? 새누리당

잠수사 입 막겠다고 비밀 각서 받으려한 건 누구? 박근혜-해경

잠수사를 과실치사 혐의로 엿먹인 건 누구? 박근혜-검찰

 

‘사실과 거짓이 섞인’ ‘전해들은 얘기’로 벌금형 대신에 구속 수감과 쓰레기 날조를 해놓고서는

홍씨가 소송 이겨먹게 만든 놈들이 말이야. 홍씨 욕하는 거 보면 웃기지 더럽다 퉷

 

박근혜 정부랑 조선일보-스포츠월드를 필두로 한 언론, 광신도 친박들 때문에

구속 수감되었던 ‘허언증 프레임에 말려든’ 홍씨가 국가대상 소송 이겨먹어서 이제는 세금까지 받아 낼걸?

니들 때문에 세금 날아가잖아 퉷 짜증나네

 

소송 걸지 말라고? 100일 동안 억울하게 갇혀도 입 닥치고 조용히 살라는 게 니들 논리겠지? 수준보소. 이거 원래 무죄에다가 유죄여도 그저 벌금형 감이야.

사실(해경이 막고 있다) + 거짓(생존자들이 살아있어서 신호를 보낼지 모른다)를 직접 조작한 것도 아니고, 수색현장에서 떠드는 소리를 취합한 것이다.

 

친박-베충아 반성 해라. 좌좀=일베, 김어준 음모론이랑 같은 수준 인정?

대구지하철 모를 정도로 어리니? 아니면 알코올을 들이부어서 기억이 훼손되었니?

 

시체팔이에 성역화? 이승복 친구 울겠다. 상식적 우파는 어서 일베틱 사고방식에서 탈출합시다. 베트릭스 OUT 일베강점기 OUT 출일베기 만세!

 

(강원도: 이승복 기념관)

 

작성자가 왼쪽이긴 해도, 박근혜가 대구 지하철 때 노무현과는 달리, 권위주의가 풀풀 풍기는 밴댕이소갈딱지인 건 팩트다. 받아들여라. 끔찍한 왼쪽발 음모론들만 있었던 게 아니라, 박근혜가 누워서 쉬어놓고는 ‘일한 척’, ‘성실한 척’ 거짓말한 거 숨긴 건 팩트다. 영웅 민간 잠수부까지 괴롭힌 것도 팩트다. 불쌍한 인간들아. 인지부조화에 걸리지 말아라. 날조했던 것들 부끄러운 줄 알아라. 상식적인 우파는 ‘아 오해했구나.’하면 된다. 돌 던졌었다면 앞으로는 멈추고. ㅇㅇ, 물론 비추를 박고, 공격해도 좋다.

 

지난 글이 후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