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energycentral.com/c/ec/delays-startup-1st-uae-nuclear-reactor-linked-problems-south-korean-firms


UAE 에 수출한 한국 원자로가 완공이 계속 지연되고 있는데 작년에 완공되었어야 

하는데 내년초까지도 연기될 수도 있다고함. 즉 1-2년 정도 연기됨 

이유는 UAE 원전에 납품된 케이블 등 각종 부품들이 규격미달이어서. 

원자로에 쓰이는 부품들은 반드시 안전인증을 획득한 정품 제품만 쓸 수 있는데 

그런 안전인증을 받은 정품을 쓰지 않고 가짜인증서를 위조해 값싼 가짜 부품을 납품하다 걸린것.

그래서 완공이 늦어지고 이에 UAE 가 한국수력원자력의 능력과 신뢰성에 

의구심을 가지게 되어   앞으로 건설예정인 나머지 3기의  건설에도 

한국수주의 가능성이 낮아지고 있다는 것임.


이문제는 UAE 에 건설한 원전 뿐만 아니라 한국국내에 건설한 원전들도 똑같은 

문제를 겪었고 박근혜 정권 초기에 그게 국내에서도 문제가 되어 한동안 

난리를 치고 대대적인 보도와 감사와 비리 적발과 처벌이 있었던거 기억할 것임.

그게 내가 기억하는 박근혜 정부의 대표적 업적중에 하나 였음. 

그런 난리를 치고도 여전히 그런 가짜 부품 쓰는 습관이 고쳐지지 않고 있다는 것임.

이런 부실시공된 원전을 믿고 국민의 목숨을 맡길 수는 없는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