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이 쇼파에 앉아 A4용지들을 살펴보는 모습을 담은 사진 2장이다. 그런데 A4용지 뒷면에 비쳐지는 글자들이 없어서 사실상 사진 촬영을 위해 백지를 들고 포즈만 취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이와 관련해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4일 오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저희가 대통령 사진을 (언론에) 낼 때는 사실, 대통령이 보고 있는 모니터나 서류나 무엇이 됐든 거기에 들어있는 내용은 가능한 한 사진에 들어가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 "당연히 보안 내용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핵심 관계자는 "여러분도 아시겠지만 보안 등의 이유로 어떨 때는 빈 모니터를 잡기도 하고, 종이도 가능한 글씨가 덜 쓰여있는 것, 공개돼도 되는 것, 그런 것들을 공개한다"면서 "사진이나 자료같은 게 벽에 걸려 있으면 '블러(blur : 흐릿하게)' 처리를 한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그는 "그렇게 주의를 기울여서 내보내는 것인데, 그런 걸 보고 '쇼를 했다'고 하든가, 왜곡하는 건 상당히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유감을 표명하고는 "저희가 (사진 제공을) 상당히 주의를 기울여서 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719968?sid=100


블러처리 한다면서 빈종이를 사용한 이유를 정확하게 대답 못하고 있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냥 실수했다고 미안하다고 쇼 잘못했다고 인정하라고 시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