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의도적으로 반군이 민간인을 방패막이로 세웠다는 사실과 평소 반군이 민간인들 상대로 패악질을 부렸다는 것은 누락함

1-1. 개편 이전의 막나가는 민병대 아조프를 우크라이나 정규군화된 개편 이후의 아조프와 구분하지 않음


2. 마찬가지로 반군이 자기네 지역 민간인을 방패로 세운 것을 무시함. 또한 러시아의 개입 명분은 우크라이나의 자국민 학대가 아니라 돈바스 지역 반군 지원임. 러시아야 돈바스의 두 분리주의 세력을 독립국가로 인정했지만 다른 나라들은 인정하지 않았고 그렇기에 국제법상으로 러시아는 내전 중인 국가를 무단으로 침공한 것임. 러뽕의 주장은 어떻게든 국제법상에 합치하도록 억지로 끼워맞춘 것임.


3. 우크라이나 정규군은 20~30만 명이고 추가되는 병력은 장비의 부족으로 전선 투입이 늦어지고 있는데 의도적으로 올려치려고 동원된 예비군과 영토방위군까지 정규군으로 취급하는 치졸함을 보임

3-1. 러시아군이 20만 명 밖에 안 넣었다는데 실상은 돈바스 반군, 체첸군, 신규 징집병, 곳곳에 배치한 병력 다 끌어모아서 40만 명에 가까울 정도로 체급이 올라감. 그럼에도 사상자가 12~15만 명 사이라서 규모가 그리 안 커진 건 함정


4. 그 화력이랑 장비빨 제대로 활용 못해서 T-62 나오고 모신나강 나오고 착탄률 10% 나오고 하는 건 이 악물고 무시함, 밀고 있는 게 어거지로 있는 거 전부 갈아넣으면서도 성과가 안나오는 거라는 걸 인정하고 싶지 않은 듯


5. 와! 방어군 3만 명 상대로 5만 명 밀어넣은 게 란체스터 법칙을 무시한 거군요! 얘네 전황은 제대로 알아보긴 하나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