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그사람이 일진에게 시달려서, 상사에게 갑질을 당해서 괴로워한다면


- 니가 약해서 그래.

- 널 그렇게 낳은 부모를 탓해.

- 강자가 약자 때리고 짓밟는 건 당연한데 무슨 문제라도?

- 니 탓이야 누굴 탓해.

- 그니까 지금까지 강해지지 않고 뭐했냐?


- 흙수저로 태어났으니 그게 운명이지 

- 꼬우면 로또라도 당첨돼서 퇴사하든가

- 약자가 꼭 선하지는 않으므로 존나 쳐맞아야해. 개도 맞아야 말을 듣지.



강약의 논리로 세상을 보는 이는 자신이 괴로움을 당할 때 도움을 호소하는 행동이 모순이 되어버린다.


강약의 논리는 동물의 논리이고 인간은 질서를 중시하지 않나


이건 PC주의가 아니라 선진국들이 역사를 보고 반성한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