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 노조관련 법을 잘 정비해서 노조가 정말 노조다울 수 있도록 해야 함.

뭔말이냐 하면, 노조는 사측 및 사용자가 부당하게 부려먹을 때 저항하는 것만 허용해야 한다는 것.

즉 노조의 본 목적인 "노동자를 보호하는 것"만 할 수 있게 하고, 그 외 정치적 쟁의 및 교섭행위는 금지함(단, 노동법 등 노동과 밀접하게 관련된 정치적 쟁의 및 교섭은 허용).

파업도 기준을 마련해서 합법파업과 불법파업을 명확히 기준을 정해야 함.

이를테면, 파업하기 전 최소 30일 전에 통보를 해야 한다던가 등. 이러한 사전통보 없이 파업할 경우 불법으로 간주하여 손해배상 등을 청구할 수 있도록 함.

그리고 노조의 예산 집행 및 활동 내역은 반드시 투명하게 공개하도록 해서 쌍용차 사태처럼 몇몇 노조 간부 몇몇이서 꿈쳐먹는거 방지할 겸 노동쟁의로 얻은 결과물을 다른 노동자들도 적절히 누릴 수 있도록 하여 노조의 귀족화를 방지할 수 있어야 함.

지금의 노조는 한번 갈아엎어 줘야 함.

홍준표 할배 말처럼 이 나라 노조들를 싸그리 세탁기에 넣고 한번 돌려줘야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