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출한 근대 일본사의 인물들 다룬 전기나 드라마 보면

진짜 왜 이런 인물들이 일본에서만 자꾸 나왔지 싶기도 할 정도임.


정세 읽고 크게 볼 줄 아는 측면에서 사카모토 료마를 능가할 인물은
근대 한국사에 단 한 명도 없었다. 

현대로 넘어오면서 이승만 박정희 정도가 그나마 좀 비벼볼만한 안목일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