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내 물건 뺏어가서 옷 안쪽에 있는 주머니에 넣고 가져가보라고 하거나, 내 손등에다가 낙서하거나, 맨날 나 놀리던 애가 있었음

심지어는 내 지갑 자기 치마속으로 가지고 들어가 깔고 앉아서 다리만 위로 살짝 들고 가져가보라고 하던 적도 있음(..;;) 누구였는지 기억이 안나는데, 아마 걔였을거임

걔 나 좋아한다고 애들이 그랬던 것 같은데 결과적으로 사귀진 않았음 ㅇㅇ

내가 관심이 없었어

일진 무리랑 어울리던 애라 지금와서 사귀라고 해도 그러긴 싫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