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들은 걍 지나쳐서 낭패볼걸 미리봄


그래서 교통지원때 트럭이 갑자기 튀나오는거 경고도했었고

옷차림보고선 낌새 보는것도있고(신발을 보게됨, 스키니진에 구두신으면 이상하게 보는정도?)

친구하고 등산하다 작은뱀있는것도 발견해서 친구 끌어당기고 등등



내 이런 눈썰미는

아버지께서 이런 눈썰미가 좋으셔서 유전된듯함

어릴때 시장갔는데 어떤 아재가 제주산 뭐시기라고 파는데 가격을 싸게 후려침

그래서 주변에 사람들이 몰리는데도 아버지께서 그냥 가시기에 여쭤보니


포장된 박스들이 죄다 같은 박슨데 박스 겉에 작게있는 전화번호가 제주도쪽 국번이 아닌걸 보셨다고하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