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짤을 노무현 정부 조롱할려고 첨부한게 절대 아님.


그래도 당시 언론들이 정부 뻘짓들을 조목조목 비판하고 수시로 워닝을 줬기 때문에 지 꼴리는대로 완전히 막나가는 짓을 최대한 자제할 수 있었다고 본다. 이건 곧 일본한테 제재당하는 초유의 황당한 꼴이나 해외에서 왕따당하고 조롱이나 쳐먹는 불상사를 막을 수 있었던 거고 궁극적으로 국가가 아주 절단나는 상황에까지 이르지는 않음. 문재앙을 겪고 보니 언론의 역할이 어떤 것인지 제대로 알게 됐음.



당시 스마트폰이 없긴 했지만 아무리 찾아봐도 문재앙이 당한 험한 꼬라지는 전혀 찾아볼 수 없음. 이런 상남자 짤도 많았고 고이즈미 조차도 노무현의 시원시원한 성격은 존경스럽다 말하기도 했음.


감히 문재앙 따위가 노무현 정신이니 어쩌고 꼴깝떨며 비벼볼 껀덕지가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