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짤을 노무현 정부 조롱할려고 첨부한게 절대 아님.
그래도 당시 언론들이 정부 뻘짓들을 조목조목 비판하고 수시로 워닝을 줬기 때문에 지 꼴리는대로 완전히 막나가는 짓을 최대한 자제할 수 있었다고 본다. 이건 곧 일본한테 제재당하는 초유의 황당한 꼴이나 해외에서 왕따당하고 조롱이나 쳐먹는 불상사를 막을 수 있었던 거고 궁극적으로 국가가 아주 절단나는 상황에까지 이르지는 않음. 문재앙을 겪고 보니 언론의 역할이 어떤 것인지 제대로 알게 됐음.
![](http://ac.namu.la/c2/c262f584a8a4c8a85d7990fc9a10ec44d7343dd2968a1a60066457c767ed694b.jpg?expires=1719137507&key=EQaELr2GxHlLFidtk-HDtA)
당시 스마트폰이 없긴 했지만 아무리 찾아봐도 문재앙이 당한 험한 꼬라지는 전혀 찾아볼 수 없음. 이런 상남자 짤도 많았고 고이즈미 조차도 노무현의 시원시원한 성격은 존경스럽다 말하기도 했음.
감히 문재앙 따위가 노무현 정신이니 어쩌고 꼴깝떨며 비벼볼 껀덕지가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