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를 들춰서 정쟁하며 싸우는걸 어디까지 생각해봐야 될까 

분명히 잘못된 부분이 있고 그것을 바로잡는건 중요하지만 

그 과정을 끊임없이 반복하면 정말 끝도 없어지는데 


무고한 사람들은 있지만 지금도 

무고한 사람들이 생겨나고 있음 

그런데 그것을 처리할 에너지가 부족함  


최근에 서해피격사건이 재수사 되는걸 보며 드는 생각인데 

극렬주의자들은 이러한 고민 에서 생겨나는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