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사회적 문제가 되던 두발규제, 교내체벌, 지나친 경쟁 위주 교육이 과거 일본에서 유래됐다는 말이 있어서(실제로도 맞는 말이기도 하고)반일여론이 거셌던게 상당히 나름의 참작사유가 된다고 생각함


반일은 정신병이라는 말이 지나친 비약인 이유는 반일하는 사람들이 과거사만 들먹이며 아무 이유도 없이 반일하는게 아니라는거임


일본이 과거사를 부정하든 위안부를 외면하든 사과 안하든 그건 큰 문제가 아님. 문제는 일본은 아직도 구시대의 잘못된 관습이 해결되지 않았고 또 이런문제가 한국에서도 들어와서 한국인들에게 일본에 대한 피해의식을 조장했음. 일본인들도 마찬가지로 피해를 당하고 있고


일본은 손잡아야할 파트너지만 나는 반일하는 것도 이해가 안가는게 아님


세줄 요약: 1.일본이 과거사 부정하든 상관없다. 2. 한국에서의 반일여론은 과거사 문제만 있는것이 아니라 구시대 권위주의 악습이 전래되어 피해를 입힌 경우가 있었다. 3. 그래서 특히 여기서 가장 피해를 입은 청소년층에서 반일여론이 특히 거셌던게 참작사유가 될 수밖에 없다.


추가로 신냉전 시대인 지금은 외교적으로는 분명 손잡아야할 파트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