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은 개인이냐 집단이냐에 따라서 입장과 태도가 달라집니다

(이건 혐반일 좌파서적 말고 우파이신 이원복 센세 저작에도 나와요)


일본인은 철저한 개인으로선 적어도 외국인에게 각자의 개성과 의견을 드러낼수있어요

근데 집단으로선 그게 안되는겁니다. 집단이 잘못해도 안따라가기가 엄청나게 어려워요

일본의 집단주의는 훨씬 심합니다 오히려 한국이 개인주의가 많지.


지금 한국더러 불매 운동이 도가 지나치고 참여안하면 집단이 눈치주고 그러는데

그거 비정상인거는 맞는데, 한국은 욕좀 먹으면서라도 불매 참여 안할수도 있어. 그러니까 국민 중 적지않은수가 불매 안하죠?

불매 잘못됐다고 욕하고 깔 수도 있어요

근데 일본은 아예 사회적으로 그게 안되요 거긴 외적으로 집단 내에서의 개인주의 표출 자체가 안된다고. 옳은 말이라도 혼자서는 할 수가 없다고.

개인이 독도가 한국땅이라 생각해도 집단이 다케시마 일본땅 하면 따라가야함 집단이 마츠리를 하면 하는거고 안하면 안하는거임


근데 왜 개개인의 일본인만 만나보고 일본 착하고 한국만 나쁘다 요지랄하는건지 알도리가 없고..

일본은 우파라던지 자민당이라던지 또는 지역주민전체라던지 이런 어떤 집단의 차원을 좀 봐야되요


우리는 일본인 개인을 적대할 필요도 없고 그렇다고 일본의 그런 집단주의자체를 일부러 혐오할 것도 없어요

다만 착한 개개인만 선택적으로 보고 집단으로서 잘못된 태도를 보이는 것을 부정하는건 거의 마약중독이나 마찬가지의 콩깍지란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