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랫글 그 학생 학교 담임선생 이야긴데 이 담임쌤이 가정사같은거 때문에 자기가 너무 안타깝고 아픈손가락으로 여기던 학생이 김정은 보위부한테 살해되서 죽으니까 정말 슬퍼서 며칠동안 식음도 전폐하고 우시다가 정신이상자가 됐다고해. 이 담임이 기억하는 그 학생은  일하다가 다쳐서 중상입고 입원했을때도 선생이 병실 옆에서 계속 기도하면서 울기까지 했는데 기적적으로 깬적도 있었대. 교무실에 오면 말이 없고 숫기가 없어서 그냥 기운없이 앉아있던게 너무 안타까워서 자기가 보드게임 들고서 "선생님하고 같이 놀래?" 해서 게임도 같이하고 그랬대ㅠ 친구도 거의 없어서 자기가 친구가 돼주었고.ㅠㅠㅠ


진짜 이쯤되면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은 존나 개새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