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얘 주장에 공감하지 않음


일본 국가가 직접적으로 나서서 위안부를

강제로 모집했다는 근거는 없지만 


적어도 위안부피해자 중에서

민간이나 직업알선등에 의해 속아서 들어간 자들이

다수 존재했었다는 사실만큼은 수많은 증거들에 의해  현재 팩트로 굳어져 있고

그걸 일본군부가 주도적으로 했는지는 몰라도

 묵인했다는 사실은 쉽게 유추할 수 있으니까



다만 일본군부가 주도적으로 시행했다고 하기엔 

그 증거가 피해자의 증언이 전부인데다가 피해자의

증언은 직접적 증거가 못돼서...  


 아무튼  류교수의 발언이 큰 문제가 되는 것은 맞는데




그렇지만 어디까지나 학자의 영역에서 바라봤을 때

학자의 수준이나 연구실적을 낮게 평하고

그로 인해 교수 재임용이 반려된다 하더라도,

무언가에 대해 발언하는 것 자체는 학문의 자유에 

비례해서 볼 때, 그 이유 하나만으로

단순 파면까지 가는 건 좀 심한 처사 아닌가? 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