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니까, 그리고 지겨우니까죠 사실 SPY, IVV, VOO 중 하나를 택해서 매월마다 여윳돈 적립해가며 투자하는 건데 이게.....저도 하고 있지만 진짜 지겹고 물에 물탄듯한 그런 느낌입니다 ㅇㅇ 이걸 10년, 20년 이상해야 비로소 복리의 마법으로 빛을 보는데 알다시피 한국의 2030 투자자금 회전율이 200~300%를 상회합니다 즉, 즉각적인 수익이 아니면 기다리는 걸 싫어하는 사람들이죠 ㅇㅇ....괜히 워렌 버핏, 존 보글조차도 제발 진득하게 사놓고 묻어두고 신경끄고 네 자신의 발전을 위해 힘써달라고 투자자들에게 권유하는 게 아닙니다 ㅇㅇ.......

아 저도 진짜 지겨워서 결국 90%는 지수추종투자, 나머지 10% 로는 이리저리 배당위주로 짜보거나 하면서 그나마 지루함을 달래며 투자 중입니다....근데 이래도 뭔가 감질나요.....

ㅋㅋㅋ왜 안하냐고?
당장에 주변에 자본주의 ebs영상 보라고, 공부해야한다고 해보셈. 안볼사람 수두룩하고 도박마냥 주식 한종목 몰빵했다가 손실나고 접는 인간들 수두룩하다. 
막상하고나면 쉬운데 새로운 습관 들이기 어려운 당연한 이치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