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단의 비용과 흘리는 피도 그 가격이 결코 낮지 않다는 것임. 한반도의 상황에서 대결국면으로 치달으면 한국이 맡는 역할이라는게 결국 지역구 슈퍼파워로 분류되는 중국과 러시아를 대상으로 하는 탱커임. 뭔 상황하나 터지면 제일 먼저 쥐어 터지고 피보는게 한국이라 이거임. 국력으로 놓고 보면 미국과 일본이 한국의 탱커 역할을 해줬으면 하지만 어쩌겠음. 자리가 이 모양인대.


  가장 최악은 북한이 중국의 속국은 아니지만 위성국보다 더 낮은 무언가로 전락해서 휴전선을 경계로 중국군과 마주하는 것인대 이때는 진지하게 천도를 해야함. 문제는 그러고도 한국에게 가해지는 안보적 위험을 감당해낼 수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