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해 떨어져갈 때쯤에 지내가지고 먹을것도 다 거기로 챙겨가서 아예 저녁밥을 거기서 먹음
바닷바람 오지긴 하지만 대신 밥은 맛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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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친척들만 배 위에서 제사지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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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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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안 추석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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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갓집한테 고마운건 딱 하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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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척 = 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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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 섬뜩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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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증거가 될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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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들이 다 성인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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