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 사회가 갖는 의의는 딱 이거 하나임.

"정치와 종교"가 일치한 사회가 얼마나 막장일 수 있는가?

...그래도 나름 중동지역에 관심을 갖고 여행도 하고 친구도 만났는데...

이슬람은 이해를 하려고 해도 이해가 불가함.


일단 쿠란부터 설명하자면

이 쿠란이 맞고 틀림은 둘째치고 전체적으로 어떤 내용이자면

기독교 성경전서 있지? 그거에 대한 모하메드의 감상문 + 꼰대짓 전부임


무슨 말인지 궁금하다면, 기독교인이라면 한글 해설 달린 쿠란을 찾아서 읽다보면

충격과 공포임을 알 수 있음. 기독교인이 아니라면 조금 알기 쉽게 비유를 해주자면

성경전서를 충무공 이순신의 난중일기라고 친다면

쿠란 내용은 "오우! 이순신! 멋있어요! 니들도 이순신처럼 거북이를 좋아하며 사세요!"

진짜 딱 이내용임

즉 쉽게 말해 이순신이 누군지도 모르고, 무슨 일을 했는지도 모름. 근데 쿠란에 거북이를 좋아하라고

했으니까, 거북이를 매일 아침 쓰다듬으면서 사는게... 이슬람의 종교라고 생각하면 된다.


거짓말이 아니라, 모세나 아브라함, 아담이나 예수 같은 이야기는 이슬람에서도 인정하는 내용인데

일반인들은 이름만 알지, 모세가 누군지도 모른다. 심지어는 이집트인한테 모세가 누군지 아냐고 물어봤는데

걍 이집트인 선지자 정도로만 알지, 모세가 뭘 했는지 모름. 

내가 이집트 가서 놀랐던게, 나일 강에서 민속촌 비스므리한데서 모세태어났다고 그거 재현하면서 잔치 벌이던데

만감이 교차하더라. 내가 그래서 끝나고 친구들한테 존나 물어봤는데

걍 파라오한테 신의 가르침을 전한 선지자 정도로만 알고 있음.


즉 이슬람교는 기독교나 유태교와 비교했을 때, 일반 신도가 성직자들의 옳고 그름을 따질 수 있는 기준이 없음

이게 나는 개인적으로 엄청난 의미를 갖는다고 생각하는데... 종교 개혁 일어나기 전의 가톨릭이

일반인들은 성경을 못읽게 하려고 했었거든 지들도 찔리는게 많으니까...

근데 종교개혁을 하면서 번역본 성경이 퍼졌고, 이게 일반 지식인들이 성직자들의 잘못된 것을 깨닫게 해주는

역할을 했다고 본다.

그리고 이슬람은 종교 교리를 뒷바침하는 이야기하 희석되어서 사라졌다.


가령 불교에서 생명존중?을 설파할 때 비둘기랑 다리고기?랑 무게 재서 비둘기가 더 무겁다고 하자나?

이게 이슬람식으로 따지면 "아아 위대하다 부처, 비둘기랑 그 자신이랑 무게를 재다니! 너희들도 비둘기를 존중해라."

딱 이느낌임. 종교에 깨달음이 없고 규율(규칙)만 있음


주변에 무슬림 친구 있으면 라마단에 왜 금식하냐고 물어봐라

열이면 열 모하메드가 라마단에 금식하라고 해서 금식한다고 한다.

그 의미나 뜻을 알고 하는 애들이 없음.

심지어는 주기적으로 금식하면 건강에 좋다라고 말하는 애들도 있다.


종교에서 깨달음이 없는 종교는 정말 무서운 거다.

왜냐면 신도들이 옳고 그름을 모르거든.

쉽게 말해 기본 상태가 광신도나 다름이 없다. 무엇이 옳고 그른지도 모른 채, 맹목적으로 믿고 있거든.


깨달음을 목적으로 하는 불교가 가장 평화적인 종교 중 하나라면

맹목적인 신앙을 추종하는 종교인 이슬람이 현대 주류 종교 중에서는 가장 파괴적이고 호전적인 종교라고 할 수 있다.

이슬람 경전과 율법에는 이도교를 포용하라는 말도 있지만, 죽이고 정벌하라는 말도 있다.

이도교와 전쟁하는 것을 지하드(성전)이라고 표현을 하지만

이슬람의 가장 큰 문제점은 어떤게 성전이고 어떤게 아닌지 기록을 안해놨다는 것이다.


하다못해 유태교와 기독교의 경전인 성경만 해도 전쟁에 대한 내용을 언급할 때

신 몰래 금은보화 훔쳐서 감춰놓으면 뒤진다라는 내용을 적어놔서 옳고 그름을 깨닫게 하는데 

이슬람은 그런게 약하다. 때문에 쿠란을 해석해서 만든 율법체계인 샤리아를 만들었는데

이것마저도 학자들마다 해석이 달라 아전 인수격임.


아무튼 경전 자체가 깨달음을 주는 내용이 많이 희석되었는데...

더 답답한 거는 경전을 번역을 안한다.

이게 진짜 미치고 팔짝 뛸 노릇이다.

그나마 아랍어를 사용하는 아랍국가들은 좋든 싫든 쿠란이란 틀 안에서 메여 있는데

아랍어를 쓰지 않는 이슬람 애들한테는 이게 그냥 한글로 쓴 찌아찌아족 언어 마냥

완전히 읽기 힘든 언어이거든.


대략적으로 말레이, 아프간, 이란, 터키, 그리고 (모로코, 알제리, 리비아, 튀니지, 이집트를 제외한) 아프리카 국가들...

진짜 여기서부터는 혼돈과 카오스 그 자체임.

이란이나 터키는 그래도 지리적으로 가까워서 아랍어를 비중있게 가르치지만...

당장에 말레이시아 애들만 봐도 아랍어 못함 ㅋㅋㅋㅋ


그나마 말레이 애들은 지리적으로 불교 문화권에 가까워서 순둥순둥하지...

아프간이랑 아프리카 중부 및 이남 지역 이슬람 국가들은

매드맥스 그 자체임.

탈레반이 지들 딴에는 이슬람을 지킨다고 생각했었겠지만

일반 아랍애들 반응은 "쟤네 쿠란이나 한번 읽어보고 저러냐! 한번이라도 봤으면 저럴 수 없을 텐데!"

이럴 정도임.

......라고는 하지만 이집트 혁명 이후 정권을 잡았던 무슬림 형제단이나, ISIS, 보코하람을 보면

도찐개찐


구원을 얻기 위해 끊임 없이 자기 성찰을 하고, 깨달음을 얻기 위해 고뇌와 번민을 해야 하는데

이슬람은 이게 약하다. 그리고 설령 개개의 신도들이 하고 싶어도

참조할만한 자료가 빈약하다. 

그리고 무엇보다 그런 고민을 할 필요가 없다고 가르친다.

그런거 고민 할라고 치면, 하루에 5번 있는 기도 시간에 이맘이 말하는 거나 잘 지키라고 한다.


결국, 무슬림들은 옳고 그름도 모른 체, 주변의 분위기와 눈치에 따라서

무슬림 삶을 살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물론 정말 독실한 사람도 있겠지, 근데 머리가 이해를 못하는데 몸이 따라서 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

이 때문에 의외로 무슬림의 기독교 개종이 많은 것이고...

뭔 개소린가 싶겠지만, 의외로 난민들 사이에서 개종이 많고, 꼭 난민이 아니더라도

이야기하다보면 개종이 되는 경우가 많음.



일단은 기본값이 광신도이기에 종교 이야기하면 좋아한다

특히 다른 관점에서...가톨릭이나 기독교 관점에서 신 이야기를 하면, 자기네 신앙을 확신시켜 주는지

좋아한다.

야훼와 여호와와 알라가 같은 신을 지칭한다고 가정한다면

물론 개신교는 이러면 이단이니 뭐니 발작하면서 개거품 물겠지만... 예수 시절에는 아람어를 모어로 썼고

아람어로 알라는 신이란 뜻이다, 즉 예수도 알라알라 거렸다.


모하메드가 선지자냐 아니냐는 별개로 논의를 해야겠지만

문제는 이슬람교 최고의 선지자인 모하메드가 이슬람교 유일 경전인 쿠란에서 예수를 보란듯이

인정해버렸어. 이 떄문에 무슬림들은 성경 내용을 반박하고 싶어도 반박을 못함

무슬림 입장에서는 예수가 성자냐 아니냐 일개 예언자냐 아니냐는 둘째 치고

예수 이야기는 실제로 일어난 이야기로 알고 있으니까.


이게 이슬람교의 최대 맹점이라 생각한다.

2000년 전 사고방식을 그대로 가지고 살아가는 아랍인들에게

오늘 날에도 넘사벽 아가페적인 사랑을 설파한...(물론 배고플 때는 철도 아닌 무화과 나무에 저주를 퍼부었지만) 예수는

센세이션 그 자체이거든.

특히 오늘날에도 간음을 하면 돌려 쳐죽이는 그네들 문화에서, 그 당시에 "죄가 없는 새끼만 돌을 던져라"하는 예수는

무슬림 입장에서는 충격과 공포 그 자체라고도 할 수 있다.

뭐, 무신론자나 일반인들이 보기에는 걍 광신도들끼리 갑론을박하는 것으로 밖에 안보이겠지만 끅끅


아무튼 이슬람 사회를 지탱하고 있는 것은 북한 생활총화 같은 상호 감시 체계임

지 아들도 아닌데 남의 자식이 술 먹고 꽐라 되어서 길바닥에 쓰러져 있으면

정신차리게 사람만들겠다고 저마다 몽둥이 하나씩 들고 나오는게 그쪽 지역 마인드다.

이게 쿠란에서 금지한 술을 마셨을 때 이야기고, 개종이라던지 이도교와 결혼이라든지 할 때는

몽둥이가 칼이나 총으로 바뀐다.

또한 아랍 국가에서는 타 종교로의 개종이 사형이나 무기징역을 받을 정도의 중죄임

뭐 그래도 무신론에 빠질 애들은 또 다 빠진다 (핵신기)


본토에서는 개종이 어렵지만, 상호 감시가 없는 해외국가로 나온다면

아랍인 특유의 귀차니즘 + 대안종교의 존재 + 개종 시 경제적 이점 (난민 인정 등)으로

전환하는 애들 많음


일부 사람들에게는 혐짤일 수도 있겠으나...


이슬람의 실태를 가장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것으로


박근혜 히잡이 있는데



당시, 아랍권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박근혜가 무슬림이냐 아니냐로 갑론을박이 벌여졌고


(지들끼리의) 오랜 토론 끝에 쿠란에서 쓰라고 한 히잡을 썼으니 무슬림이라고 볼 수 있다고


결론을 내린 상태이더라.


즉, 쉽게 말해 교리에 대한 이해 없이 흉내내는 것만으로도 신도 인정을 받는 종교가


이슬람이다.